외교부 "대북정책 공조 위한 한미 간 정례 회의 논의 중"

외교부 "대북정책 공조 위한 한미 간 정례 회의 논의 중"

2025.12.09. 오후 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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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한미 간 대북정책 공조를 위해 정례적인 회의를 개최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박일 외교부 대변인은 한미 두 나라는 대북 정책 전반에 있어 긴밀한 소통과 공조를 지속 중이라며, 정례적인 정책 공조 회의 개최 방안에 대해서 수개월 전부터 실무 차원의 논의가 진행돼 왔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례 회의를 개최하게 되면 한미 간 대북 관여 방안을 포함한 대북 정책 전반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한미가 이와 관련해 별도의 상설 협의체를 창설하는 것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외교부는 또, 한반도 평화와 안정과 관련해 한미 간 긴밀한 조율을 할 것이라며, 내년부터는 남북 관계의 증진과 한반도 평화와 안정의 강화를 위한 추가적인 노력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홍선기 (sunki05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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