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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내년을 '한반도 평화공존의 원년'으로 만들기 위한 '페이스메이커' 역할을 더욱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 장관은 오늘 남북회담본부에서 열린 '한반도 평화전략 자문단' 첫 회의에서, 트럼프 미 대통령이 방중하는 내년 4월까지가 한반도 평화를 위한 관건적 시기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한반도 평화전략 자문단은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 등 남북관계 전문가 11명으로 구성됐으며, 오늘 회의에선 한반도 공동성장 등을 위한 전략이 논의됐습니다.
참석자들은 북미 정상회담을 추동하려면 기다리는 외교가 아닌 만들어 나가는 외교가 필요하다며 한미 협력 강화와 함께, 중러의 건설적인 역할 견인, 대화 분위기를 위한 선제적인 노력 등을 제안했습니다.
YTN 이종원 (jong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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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자들은 북미 정상회담을 추동하려면 기다리는 외교가 아닌 만들어 나가는 외교가 필요하다며 한미 협력 강화와 함께, 중러의 건설적인 역할 견인, 대화 분위기를 위한 선제적인 노력 등을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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