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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는 12·3 비상계엄 1년을 맞아 국민께 큰 충격을 드린 계엄을 막지 못한 데 무거운 책임을 통감한다고 밝혔습니다.
송 원내대표는 오늘(3일) 국회 기자회견에서 비상계엄 해제 표결에 참여하거나 참여하지 못한 107명 의원을 대표해 지난 1년을 반성하고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 엄숙한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특히 상관 명령에 따라 계엄에 동원됐다는 이유로 내란 가담죄를 뒤집어쓴 군인과 내란범 색출 명목으로 휴대전화 검열을 강요받은 공직자, 탄핵 정국으로 큰 피해를 본 자영업자 모두에 깊은 사과를 전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재명 정권은 6개월의 경제 실정과 법치주의 파괴 행각을 은폐하기 위해 야당을 넘어 군과 경찰, 교회, 검찰, 사법부, 공직 사회 전체를 내란 몰이에 확정하고 있다며, 추경호 전 원내대표 영장 기각을 계기로 무분별한 공포정치를 당장 중단하고 야당을 국정 파트너로 인정하라고 촉구했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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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상관 명령에 따라 계엄에 동원됐다는 이유로 내란 가담죄를 뒤집어쓴 군인과 내란범 색출 명목으로 휴대전화 검열을 강요받은 공직자, 탄핵 정국으로 큰 피해를 본 자영업자 모두에 깊은 사과를 전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재명 정권은 6개월의 경제 실정과 법치주의 파괴 행각을 은폐하기 위해 야당을 넘어 군과 경찰, 교회, 검찰, 사법부, 공직 사회 전체를 내란 몰이에 확정하고 있다며, 추경호 전 원내대표 영장 기각을 계기로 무분별한 공포정치를 당장 중단하고 야당을 국정 파트너로 인정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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