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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가 내년도 예산안을 둘러싸고 어느 정도 합의점을 찾은 거로 알려지며, 법정 처리 시한인 오늘(2일) 예산안이 처리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관계자들의 말을 종합하면 여야 원내지도부는 어제(2일)저녁 늦게까지 이어진 협상에서 728조 원 규모의 정부 예산안에서 4조 원 정도를 감액하는 데까지 사실상 합의한 거로 알려졌습니다
여야가 지역 예산 등을 각각 2조 원씩 증액하는 쪽으로도 의견 접근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는데, 협상이 잘 마무리될 경우 수정 예산안은 시트작업 등을 마친 뒤 이르면 오늘(2일) 오후 늦게 본회의를 통과할 거로 보입니다.
이 경우, 5년 만의 법정시한 준수로 기록될 전망인데, 예산안 자동 부의 제도가 도입된 뒤 법정 시한이 지켜진 해는 도입 원년인 2014년과 2020년 단 두 차례뿐입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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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경우, 5년 만의 법정시한 준수로 기록될 전망인데, 예산안 자동 부의 제도가 도입된 뒤 법정 시한이 지켜진 해는 도입 원년인 2014년과 2020년 단 두 차례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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