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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항소 포기 사태 국정조사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하는 방안에 대해, 여야가 합의하지 못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병기·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 등 여야 원내지도부는 오늘(18일) 두 차례 국회에서 만나 관련 논의를 진행했지만, 서로의 입장 차만 확인했습니다.
민주당 문진석 원내수석부대표는 법사위 야당 간사 선임이 큰 걸림돌이라면서, 특정인을 염두에 둔 간사 선임과 관련해 입장 차가 좁혀지지 않는다면 쉽게 합의되지 않을 거라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나경원 간사 선임과 증인·참고인 합의채택 등 야당의 요구 조건을 민주당이 수용할 수 없다고 한다며, 추가로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여야는 다시 만난다고 했지만, 다음 회동 날짜는 정하지 않았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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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나경원 간사 선임과 증인·참고인 합의채택 등 야당의 요구 조건을 민주당이 수용할 수 없다고 한다며, 추가로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여야는 다시 만난다고 했지만, 다음 회동 날짜는 정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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