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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 외교부 장관은 중일 갈등이 우리 외교에까지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양국 정부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조 장관은 오늘 낮 YTN 뉴스온에 출연해 중일 갈등 빚어지는 건 우리가 속한 동북아 질서에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같은 갈등 상황이 전략적 외교 공간을 위축시키지 않도록 하기 위해 중일 양측과 개별 접촉을 통해 동북아 평화를 유지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중일 두 나라 모두 평화 유지를 통한 경제적 번영을 추구하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YTN 홍선기 (sunki05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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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중일 두 나라 모두 평화 유지를 통한 경제적 번영을 추구하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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