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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와 중국이 해양 경계 확정을 위한 국장급 회담을 열고 서해 배타적경제수역, ENZ 경계와 관련한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외교부는 1년 만에 인천에서 열린 한중 해양경계획정 국장급 회담에서 폭넓은 의견을 교환하고, 서로 간에 깊게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회담의 동력을 유지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중 양국은 지난 2015년부터 시작한 회담을 통해 서해 EEZ 경계선 설정 논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유엔법상 통용되는 절대적 중간선을 경계로 하는 '등거리 원칙'을 주장하는 반면, 중국은 대륙붕과 양국 전체 해안선 길이를 고려해 결정한 경계선을 EEZ로 삼자는 '형평성 원칙'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YTN 홍선기 (sunki05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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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유엔법상 통용되는 절대적 중간선을 경계로 하는 '등거리 원칙'을 주장하는 반면, 중국은 대륙붕과 양국 전체 해안선 길이를 고려해 결정한 경계선을 EEZ로 삼자는 '형평성 원칙'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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