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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를 국빈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이 앙카라 시내에 있는 한국전쟁 참전 기념탑에 헌화했습니다.
검은색 정장을 입은 이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현지 시각 25일 오전, 튀르키예 참전용사 협회장 등과 인사를 나누며 기념탑에 입장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태극무늬 모양의 화환을 헌화한 뒤 한국전쟁에 참전한 튀르키예군을 추모하며 묵념했습니다.
또 생존한 참전용사 4명을 만나 손을 맞잡으며 감사하다고 말했고, 김 여사는 한 참전용사 코트 옷깃을 여며주기도 했습니다.
튀르키예는 한국전쟁 4대 파병국으로, 2만 명이 넘는 장병을 파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정인용 (quoteje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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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생존한 참전용사 4명을 만나 손을 맞잡으며 감사하다고 말했고, 김 여사는 한 참전용사 코트 옷깃을 여며주기도 했습니다.
튀르키예는 한국전쟁 4대 파병국으로, 2만 명이 넘는 장병을 파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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