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케빈 김 신임 주한 미국대사대리를 만나 북미대화 재개를 위한 한미의 긴밀한 협력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통일부는 정 장관이 오늘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김 대사대리를 접견한 자리에서, 지난달 말 경주 APEC을 계기로 북미 대화를 열어 갈 '기회의 창'이 열렸다며 이같이 언급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정 장관은 미중 정상회담이 내년 4월 예정된 만큼 앞으로가 중요한 시간이라고 평가하고, 한국 정부가 북미정상회담 성사를 위한 페이스메이커로서 노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주한미국대사관도 오늘 SNS를 통해, 김 대사대리가 정 장관을 만나 공동의 우선순위를 논의하고, 한미동맹 주요 현안에서 긴밀한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소개했습니다.
YTN 이종원 (jongw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통일부는 정 장관이 오늘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김 대사대리를 접견한 자리에서, 지난달 말 경주 APEC을 계기로 북미 대화를 열어 갈 '기회의 창'이 열렸다며 이같이 언급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정 장관은 미중 정상회담이 내년 4월 예정된 만큼 앞으로가 중요한 시간이라고 평가하고, 한국 정부가 북미정상회담 성사를 위한 페이스메이커로서 노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주한미국대사관도 오늘 SNS를 통해, 김 대사대리가 정 장관을 만나 공동의 우선순위를 논의하고, 한미동맹 주요 현안에서 긴밀한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소개했습니다.
YTN 이종원 (jongw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