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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가 내일(24일)부터 내년도 예산안 막판 심사에 들어가는 가운데 국민의힘은 이재명 정권이 청년들을 위한 예산은 줄이고 자신들의 코드 예산만 대폭 늘리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최보윤 수석대변인은 오늘 국회 기자회견에서 무주택 청년과 서민의 주거 기반인 디딤돌·버팀목 대출 예산이 '정부 안'에서만 3조 7천억 원이 감액됐는데 보완책은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반면, 항소 포기 증가로 늘어날 국가배상금이나 민주노총 등 특정 단체 지원비, 4대강 보 해체 대비 재자연화 예산, '서울대 10개 만들기' 사업비 등 정권 코드에 맞춘 예산은 예외 없이 대폭 증액됐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여당 내부에서도 집 없는 청년의 대출은 줄이고 특정 지지층에는 예산을 얹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며 국민의힘은 청년에게 꼭 필요한 주거·일자리 예산을 지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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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항소 포기 증가로 늘어날 국가배상금이나 민주노총 등 특정 단체 지원비, 4대강 보 해체 대비 재자연화 예산, '서울대 10개 만들기' 사업비 등 정권 코드에 맞춘 예산은 예외 없이 대폭 증액됐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여당 내부에서도 집 없는 청년의 대출은 줄이고 특정 지지층에는 예산을 얹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며 국민의힘은 청년에게 꼭 필요한 주거·일자리 예산을 지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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