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서울 양천갑·울산 남구갑 당협위원장 26일 오디션 심사

국민의힘, 서울 양천갑·울산 남구갑 당협위원장 26일 오디션 심사

2025.11.21. 오후 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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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서울 양천갑·울산 남구갑 당협위원장 후보를 각각 5명으로 압축하고, 오는 26일 오디션 심사를 거쳐 선발하기로 했습니다.

정희용 사무총장은 오늘(21일) 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 회의 뒤 기자들과 만나 9명 후보가 몰린 서울 양천갑은 박성중·정미경·조수진 전 의원, 함인경 전 당 대변인, 허훈 서울시의원 등이 오디션 참석 대상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7명이 지원한 울산 남구갑은 강호승 전 대통령실 행정관, 김상회 현대중공업 전무, 김영중 전 국민의힘 조직국장, 김태규 전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 문호철 전 MBC 보도국장 등이 경쟁합니다.

심사는 조강특위 위원 투표 40%, 여론조사 20%, 현장 선거인단 투표 40%를 반영해 이뤄지고 당은 당일 최종 결과도 발표할 계획입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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