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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권리당원 권한을 대폭 강화는 내용의 당헌·당규 개정안의 당원 의견을 묻기 위해 투표를 진행한 결과 참여자 가운데 찬성 비율이 86%를 넘겼습니다.
민주당이 오늘(20일) 발표한 당원 투표 결과를 보면, 당 대표와 최고위원 선출 시 대의원과 권리당원 표의 가치를 같게 하는 '1인 1표 제'를 찬성하는 응답자는 86.8%로 나타났습니다.
내년 지방선거 광역·기초의원 비례대표 후보자 선출 방식을 기존 각급 상무위원 투표에서 '권리당원 100% 투표'로 변경하는 안은 찬성이 88.5%를 기록했습니다.
후보자가 4명 이상일 때 권리당원 100% 투표로 예비 경선을 치르는 방안도 찬성이 89.6%를 얻었습니다.
어제부터 오늘까지 이틀 동안 진행된 당원 투표는 대상자 164만 5천여 명 가운데 27만 6,589명이 참여해 참여율은 16.8%였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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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지방선거 광역·기초의원 비례대표 후보자 선출 방식을 기존 각급 상무위원 투표에서 '권리당원 100% 투표'로 변경하는 안은 찬성이 88.5%를 기록했습니다.
후보자가 4명 이상일 때 권리당원 100% 투표로 예비 경선을 치르는 방안도 찬성이 89.6%를 얻었습니다.
어제부터 오늘까지 이틀 동안 진행된 당원 투표는 대상자 164만 5천여 명 가운데 27만 6,589명이 참여해 참여율은 16.8%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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