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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감사원장 퇴임식에서 고성을 지르고, '세상은 요지경'이란 노래를 틀며 소란을 피웠던 유병호 감사위원이 지난달 감사원 신임 사무총장 사무실에 엿을 보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유 위원의 이런 행동은 정상우 신임 사무총장 주도로 지난 정부 때 벌어진 표적감사 논란을 점검하는 감사원 '쇄신 TF' 활동에 불만을 드러낸 것으로 감사원 내부에선 보고 있습니다.
유 위원은 지난달 말 감사원 내부 게시판에 글을 올려 쇄신 TF를 캄보디아 범죄 단지에 비유해 비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지난 11일 최재해 전 감사원장 퇴임식에선 휴대전화로 '세상은 요지경'이란 노래를 틀고, 참석자들을 향해 "영혼이 없다"고 소리를 치며 항의하기도 했습니다.
유 위원은 윤석열 정부 당시 문재인 정부를 겨냥한 감사를 주도하면서 현재 여권으로부터 비판을 받았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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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지난 11일 최재해 전 감사원장 퇴임식에선 휴대전화로 '세상은 요지경'이란 노래를 틀고, 참석자들을 향해 "영혼이 없다"고 소리를 치며 항의하기도 했습니다.
유 위원은 윤석열 정부 당시 문재인 정부를 겨냥한 감사를 주도하면서 현재 여권으로부터 비판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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