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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어제(18일) 국회에서 국민의힘 김은혜 의원이 부동산 정책 질의과정에서 딸의 전세 거주를 언급하자, 고성을 지른 것에 대해, 딸에 대한 애잔함이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김 실장은 오늘(19일)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딸이 아빠가 공직에 있는 걸 조심하고 눈치 보고 살아왔다며 이같이 언급했습니다.
이어 정치영역에 들어왔다는 인식을 더 하고, 조금 더 부드럽게 답변하는 훈련을 해야겠다며 김병기 국회 운영위원장과 우상호 정무수석이 말려주고 정리해줘서 고맙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한미 관세·안보 합의와 관련해, 애초 대미 현금투자 2천억 달러의 '연간 200억 달러 상한' 설정을 깔끔하게 얻어내지 못했으나 이 대통령이 반대해 결국 200억 달러 상한이 확정됐단 취지로 설명했습니다.
YTN 정인용 (quoteje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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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미 관세·안보 합의와 관련해, 애초 대미 현금투자 2천억 달러의 '연간 200억 달러 상한' 설정을 깔끔하게 얻어내지 못했으나 이 대통령이 반대해 결국 200억 달러 상한이 확정됐단 취지로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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