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대미 투자 기업 비자 개선 중요성 강조

외교부, 대미 투자 기업 비자 개선 중요성 강조

2025.11.19. 오전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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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홍 외교부 공공외교 대사는 미국 국무부 인사를 만나 미국에 투자한 우리 기업 근로자들의 비자 문제 개선 중요성을 강조하고, 지원 방안을 협의했습니다.

'2025 한미 공공외교 포럼' 참석을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인 정 대사는 마이클 디솜브레 미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와 만나 대미 투자 기업 인력의 미국 입국 관련 애로사항 해소가 양국 간 협력 유지에 매우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한미 양측은 이 자리에서 '한미 비자 워킹그룹'을 통한 협력을 지속하고, 최근 한국인 노동자가 대규모로 구금됐던 조지아주 사태의 후속 조치를 충실히 이행하는 등 한국 기업의 안정적인 활동을 지원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협의했습니다.

'2025 한미 공공외교 포럼'에서는 한미 정상회담 결과를 담은 공동 설명자료가 한미동맹의 지향점을 안보를 넘어 경제 번영과 첨단기술로 확장했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이를 구체적으로 실행하기 위한 한미동맹 운영체제 혁신의 필요성이 강조되기도 했습니다.



YTN 홍선기 (sunki05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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