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리 "산재 무겁게 받아들여...실질적 변화 끌어낼 것"

김민석 국무총리는 최근에도 끊이지 않는 산업재해 사망 사고를 무겁게 받아들인다며 더는 같은 아픔이 반복되지 않도록 산업 현장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끌어내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서울 조계사에서 열린 산재 사망 희생자 추모 위령재에 참석해 정부는 일터를 지키다 돌아오지 못한 노동자들의 희생을 잊지 않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울산화력발전소에서 안타까운 일이 또 발생하는 등 사실 참 쉽지가 않다며 사고 예방이 노사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다짐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