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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운영위원회는 오늘(18일) 전체회의를 열어 대통령비서실과 국가안보실, 대통령 경호처 등에 대한 예산안 심사에 나섭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대통령실 특수활동비 예산을 놓고 치열한 공방을 벌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운영위는 이 외에도 국무위원 후보자가 인사청문회에 제출하는 증빙 서류 범위를 확대하는 인사청문회법 개정안과 위원회 재적 위원 3분의 1 이상의 찬성으로 증인 출석 요구를 채택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국회법 개정안 등도 상정할 예정입니다.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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