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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공직자들의 비상계엄 관여 의혹을 조사하기 위한 이른바 '헌법존중 TF'를 두고 이재명 대통령이 공직사회를 네 편·내 편으로 가르기 위해 공직자의 휴대전화까지 다 뒤지겠다고 나선다고 비판했습니다.
장동혁 대표는 오늘(17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과거 성남시장 시절 '사고 치면 전화기 뺏기면 안 된다'라고 한 강연 영상을 공유하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을 의미하는 '존엄현지'를 위해 현수막도 걸지 못하게 하고, 특정 국가를 위한 혐오 발언도 처벌하겠다고 하고 있다며 대한민국 국민의 자유는 어디에 있느냐고 지적했습니다.
송언석 원내대표도 이대로 간다면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포정치를 펼칠 날도 얼마 남지 않은 거로 보인다며, 공무원의 PC와 휴대전화를 마구잡이로 파헤치고 동료 직원의 고발을 수집하는 건 북한에서나 볼 법한 불법적 공무원 사찰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공무원의 휴대전화를 그렇게 들여다보려면 최고위 공무원인 이 대통령 휴대전화부터 가장 먼저 파헤쳐보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박희재 (parkhj02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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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원내대표도 이대로 간다면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포정치를 펼칠 날도 얼마 남지 않은 거로 보인다며, 공무원의 PC와 휴대전화를 마구잡이로 파헤치고 동료 직원의 고발을 수집하는 건 북한에서나 볼 법한 불법적 공무원 사찰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공무원의 휴대전화를 그렇게 들여다보려면 최고위 공무원인 이 대통령 휴대전화부터 가장 먼저 파헤쳐보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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