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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검찰의 대장동 1심 판결 항소 포기에 법무부를 항의 방문하며, 이번 사건을 '정성호 게이트'라고 규정했습니다.
장동혁 대표는 오늘(11일) 오후 법무부가 있는 경기 과천정부종합청사에서 규탄대회를 열고 일부 무죄가 났는데도 양형을 들먹거리며 항소 포기 정당성을 말하는 정 장관 발언은 '콩밥을 보리밥'이라 우기는 거라 마찬가지라고 말했습니다.
송언석 원내대표도 정 장관이 항소 계획을 보고받고 신중하게 판단하라고 지시했다는데 그 한마디가 바로 협박이고 외압이라면서 정 장관은 범죄자들의 '깐부'이자 대장동 일당의 든든한 담벼락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국민은 정 장관 위에서 외압을 행사한 게 누군지 묻고 있다며,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진상조사 지시를 하지 않는다면 국민은 이 외압 사태 몸통은 이 대통령이라 생각할 거라고 지적했습니다.
장 대표는 규탄대회 뒤 기자들과 만나 정 장관과 노만석 검찰총장 대행은 이미 책임을 스스로 자백했고 이에 따라 탄핵을 추진할 거라며, 이 대통령을 향해서도 그 자리에서 내려오라고 촉구했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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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대표는 오늘(11일) 오후 법무부가 있는 경기 과천정부종합청사에서 규탄대회를 열고 일부 무죄가 났는데도 양형을 들먹거리며 항소 포기 정당성을 말하는 정 장관 발언은 '콩밥을 보리밥'이라 우기는 거라 마찬가지라고 말했습니다.
송언석 원내대표도 정 장관이 항소 계획을 보고받고 신중하게 판단하라고 지시했다는데 그 한마디가 바로 협박이고 외압이라면서 정 장관은 범죄자들의 '깐부'이자 대장동 일당의 든든한 담벼락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국민은 정 장관 위에서 외압을 행사한 게 누군지 묻고 있다며,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진상조사 지시를 하지 않는다면 국민은 이 외압 사태 몸통은 이 대통령이라 생각할 거라고 지적했습니다.
장 대표는 규탄대회 뒤 기자들과 만나 정 장관과 노만석 검찰총장 대행은 이미 책임을 스스로 자백했고 이에 따라 탄핵을 추진할 거라며, 이 대통령을 향해서도 그 자리에서 내려오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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