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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곽종근 전 특전사령관이 법정에서 다시 만났죠,
곽 전 특전사령관이 [충격적인 증언]을 했는데, 어제 공판 상황부터 보시죠.
[윤 석 열 / 전 대통령 (어제, 내란 혐의 공판) : 술 많이 마신 날 아닙니까? 국군의 날이라는 게 군인들의 생일이지 않습니까?
거기서(지난해 국군의 날 당일 관저) 무슨 시국 얘기할 상황은 아니지 않습니까? 예?]
[곽 종 근 /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 (어제, 내란 혐의 공판) : 그렇게 말씀하시니 제가 지금까지 말을 못했던 부분을 하겠습니다.
한동훈하고 일부 정치인들을 호명하시면서 당신 앞에 잡아오라고 했습니다. 당신이 ★총으로 쏴서라도 죽이겠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변호인단은 신빙성이 없는 내용이라며 일축했습니다.
[윤 갑 근 / 윤 전 대통령 변호인 : 신빙성이 있을 수 없다…. (그리고) 그런 증거 조사가 제대로 안 된 상태에서 헌법재판소의 결정이 졸속 내지는 엉터리로 이뤄졌다.]
당사자인 한동훈 전 대표, 참담하다고 했는데요.
보수 논객 조갑제 대표의 이야기까지 이어서 들어보시죠.
[한동훈 / 전 국민의힘 대표(YTN 라디오 '김영수의 더 인터뷰') : 참담하다는 마음 정도를 말씀드리죠. (당시에 10월 초에는 한 전 대표가 어떤 활동을 하고 계셨었죠?) ((중략)) 의료 사태 해결을 강하게 정부에 요청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김건희 여사 비선과 관련한 문제를 조속히 정리해야 한다는 주장을 비공식적으로 계속 전달하고 있었고요.
그리고 그 결과물로서 특별감찰관을 이번에는 임명하는 게 좋겠다는 얘기를 비공식적으로 전달하고 있었고…]
[조 갑 제 / 조갑제TV 대표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 : 윤석열 전 대통령이 해서는 안 될 이야기를 한 것 같아요. ((중략)) 대통령이 폭탄주 마셨다는 이야기를 할 필요가 있습니까? ((중략)) 그분의 음주습관을 본인 입으로 처음으로 인정한 거예요.]
YTN 이하린 (lemonade010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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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전 대통령과 곽종근 전 특전사령관이 법정에서 다시 만났죠,
곽 전 특전사령관이 [충격적인 증언]을 했는데, 어제 공판 상황부터 보시죠.
[윤 석 열 / 전 대통령 (어제, 내란 혐의 공판) : 술 많이 마신 날 아닙니까? 국군의 날이라는 게 군인들의 생일이지 않습니까?
거기서(지난해 국군의 날 당일 관저) 무슨 시국 얘기할 상황은 아니지 않습니까? 예?]
[곽 종 근 /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 (어제, 내란 혐의 공판) : 그렇게 말씀하시니 제가 지금까지 말을 못했던 부분을 하겠습니다.
한동훈하고 일부 정치인들을 호명하시면서 당신 앞에 잡아오라고 했습니다. 당신이 ★총으로 쏴서라도 죽이겠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변호인단은 신빙성이 없는 내용이라며 일축했습니다.
[윤 갑 근 / 윤 전 대통령 변호인 : 신빙성이 있을 수 없다…. (그리고) 그런 증거 조사가 제대로 안 된 상태에서 헌법재판소의 결정이 졸속 내지는 엉터리로 이뤄졌다.]
당사자인 한동훈 전 대표, 참담하다고 했는데요.
보수 논객 조갑제 대표의 이야기까지 이어서 들어보시죠.
[한동훈 / 전 국민의힘 대표(YTN 라디오 '김영수의 더 인터뷰') : 참담하다는 마음 정도를 말씀드리죠. (당시에 10월 초에는 한 전 대표가 어떤 활동을 하고 계셨었죠?) ((중략)) 의료 사태 해결을 강하게 정부에 요청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김건희 여사 비선과 관련한 문제를 조속히 정리해야 한다는 주장을 비공식적으로 계속 전달하고 있었고요.
그리고 그 결과물로서 특별감찰관을 이번에는 임명하는 게 좋겠다는 얘기를 비공식적으로 전달하고 있었고…]
[조 갑 제 / 조갑제TV 대표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 : 윤석열 전 대통령이 해서는 안 될 이야기를 한 것 같아요. ((중략)) 대통령이 폭탄주 마셨다는 이야기를 할 필요가 있습니까? ((중략)) 그분의 음주습관을 본인 입으로 처음으로 인정한 거예요.]
YTN 이하린 (lemonade010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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