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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김현지 제1부속실장과 봉욱 민정수석비서관을 국정감사에 부르겠다는 야당 주장에 대해, 국회 결정에 따르겠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습니다.
김남준 대변인은 오늘(13일) 브리핑에서, 김 실장의 경우 지금까지 일관된 입장이라며 국회에서 나오라고 결정하면 나가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봉 수석에게도 확인했는데 입장이 크게 다르지 않다며, 민정수석의 국감 참석 여부는 국회에서 정하는 관례를 따를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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