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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노동당 창건 80주년 기념일을 앞두고 유일 영도체계를 강조하며, 이를 훼손하려는 행위들은 색출해 제거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어제, 평양 해방산 거리에 있는 당창건사적관을 방문한 자리에서 노동당이 사회주의 운동 역사상 최장의 집권 기록을 새긴 근본 비결은 당 안에서 사상과 영도의 유일성을 확고히 보장하는 데 모든 것을 지향해온 데 있다고 연설했습니다.
그러면서 당의 영도적 권위를 훼손시키는 온갖 요소들과 행위들을 제때 색출하고 제거하기 위한 공정을 선행시키면서 당내에 엄격한 기강과 건전한 규율 풍토를 계속 굳건하게 다져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간부들에게는 무지와 무능 그리고 무책임과 보신주의 등과 함께 인민이 거부하고 사회주의에 피해를 가져다주는 전횡과 직권 남용을 비롯한 일체의 폐단들을 일소해야 한다면서 태도 변화를 촉구했습니다.
YTN 홍선기 (sunki05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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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당의 영도적 권위를 훼손시키는 온갖 요소들과 행위들을 제때 색출하고 제거하기 위한 공정을 선행시키면서 당내에 엄격한 기강과 건전한 규율 풍토를 계속 굳건하게 다져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간부들에게는 무지와 무능 그리고 무책임과 보신주의 등과 함께 인민이 거부하고 사회주의에 피해를 가져다주는 전횡과 직권 남용을 비롯한 일체의 폐단들을 일소해야 한다면서 태도 변화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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