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리 "내란서 국민이 보여준 가치가 홍익인간 정신"

김 총리 "내란서 국민이 보여준 가치가 홍익인간 정신"

2025.10.03. 오전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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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국무총리는 개천절인 오늘(3일) 위헌·위법한 계엄과 내란을 맞아 우리 국민이 보여준 인본과 상생, 평화의 가치가 바로 홍익인간 정신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오늘(3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개천절 경축식 경축사에서 우리 국민은 법과 질서를 충실히 지키며 온몸으로 민주주의를 지켜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전 세계가 기후 위기와 인구 위기, 지정학적 위기, AI 대전환 등 대혼란을 겪는 시대에 홍익인간 정신은 어느 때보다 빛을 발하고 있다며 정부는 실용적 해법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총리는 국정운영 패러다임을 국민 중심으로 전환하고 국정과제 이행의 기준을 국민에게 맞추는 것이 우리 시대의 과제라며, 국민주권 정부는 국민의 의사가 국정 지표가 되고 국민께 최대한의 혜택이 돌아가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이종원 (jong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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