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사형 경제학 꺼낸 이 대통령...물가상승도 남 탓"

장동혁 "사형 경제학 꺼낸 이 대통령...물가상승도 남 탓"

2025.10.02. 오후 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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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난항을 겪고 있는 관세협상과 현금살포가 물가상승 주요 원인인데도 이재명 대통령이 제대로 된 대책은 내놓지 않고 남 탓만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장 대표는 오늘(2일) 기자간담회에서 이 대통령이 조선 시대엔 매점매석은 사형이었다며 뜬금없이 호텔 경제학에 이은 사형 경제학을 꺼내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지금 이재명 정부를 바라보는 국민 시각은 '3불'이라며, 관세협상으로 인해 불안하고 불법이 판치고 경제불황으로 불편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당 지지율이 답보 상태로 평가받는단 질문엔 대통령과 민주당 지지율도 하락세라며, 정부 실책을 알리고자 했던 장외투쟁의 목적을 어느 정도 달성한 거로 보인다고 답했습니다.

민주당이 자당 소속 김경 서울시의원의 종교단체 경선동원 의혹에 '제명에 해당하는 징계 사유가 있다'고 발표한 걸 두곤, 꼬리 자르기라고 주장했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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