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야외기동 호국훈련 연기 검토..."APEC 등 고려"

군, 야외기동 호국훈련 연기 검토..."APEC 등 고려"

2025.10.01. 오전 10:06.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군이 이번 달 중순 예정된 야외기동 호국훈련을 다음 달로 연기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합참 관계자는 오는 30일부터 열리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군이 경비·경호 작전을 준비하고 있고 현재 지휘관이 공석인 부대도 많은 상황이라며 연기를 검토하는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다만 아직 연기 여부가 결정되진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호국훈련은 육·해·공군의 합동작전 수행능력 향상과 군사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연례적으로 실시하는 야외기동훈련으로, 합참은 오는 15일부터 일주일가량 경기·강원·충북 일대에서 훈련을 계획하고 있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