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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신임 당무감사위원장에 이호선 국민대 법과대학장을 임명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늘(29일)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임명안을 의결했습니다.
이 교수는 제31회 사법시험에 합격, 사법연수원을 21기로 수료했고 한국헌법학회 부회장을 역임했습니다.
과거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인용 뒤 헌재 결정문의 법리적 허점과 논리적 모순을 비판했고 최근 손현보 목사 구속영장 발부와 관련해 '헌법 정신을 근본적으로 훼손했다'는 우려의 뜻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앞서 장동혁 대표가 한동훈 전 대표를 둘러싼 이른바 '당원 게시판 논란'에 대해 사실 규명 필요성을 강조한 만큼, 이호선 신임 위원장이 1호 안건으로 관련 내용을 들여다볼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지난 대선 때 후보 교체를 이유로 권영세·이양수 의원에게 당원권 정지 3년을 청구했던 '친한계' 유일준 당무감사위원장은 지난 8월 14일부로 임기가 끝났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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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인용 뒤 헌재 결정문의 법리적 허점과 논리적 모순을 비판했고 최근 손현보 목사 구속영장 발부와 관련해 '헌법 정신을 근본적으로 훼손했다'는 우려의 뜻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앞서 장동혁 대표가 한동훈 전 대표를 둘러싼 이른바 '당원 게시판 논란'에 대해 사실 규명 필요성을 강조한 만큼, 이호선 신임 위원장이 1호 안건으로 관련 내용을 들여다볼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지난 대선 때 후보 교체를 이유로 권영세·이양수 의원에게 당원권 정지 3년을 청구했던 '친한계' 유일준 당무감사위원장은 지난 8월 14일부로 임기가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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