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의장, '라임 금품수수' 1심 무죄 기동민·이수진에 "고생 많았다"

우원식 의장, '라임 금품수수' 1심 무죄 기동민·이수진에 "고생 많았다"

2025.09.27. 오후 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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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이 '라임 사태' 핵심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 등으로부터 불법 자금을 수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더불어민주당 기동민 전 의원과 이수진 의원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것을 두고 정말 고생 많았다고 말했습니다.

우 의장은 자신의 SNS에 '사랑하는 후배 기동민 전 의원, 이수진 의원이 어제 무죄를 받았다'며 '얼마나 억울하고 힘들었을까'라고 적었습니다.

또 검찰청 폐지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걸 언급하며 어제는 검찰에도 큰 변화가 있었는데, 이런 걸 역사라고 부른다고 강조했습니다.

민주당 허영 원내정책수석부대표도 SNS에 검찰청 폐지 법안이 통과되던 날 무죄 판결을 받아 정말 잘 됐다며, 다시 국민을 위해 일할 기회가 다가오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YTN 윤웅성 (yws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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