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국회 본회의 통과를 앞둔 정부조직법 개정안에 대해, 추석 귀향길에 검찰청 폐지 소식을 전해드리겠다는 약속을 지킬 수 있어 기쁘다고 강조했습니다.
정 대표는 오늘(26일) 국회 확대간부회의에서 오늘 드디어 이재명 정부 밑그림이 되어줄 정부조직법이 통과되고, 미완의 과제였던 검찰개혁도 힘차게 닻을 올린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검찰 수사와 기소는 불가역적으로 분리되고, 검찰의 폭력적인 무소불위 권력도 휘두를 수 없게 된다며, 검찰개혁은 모두 국민과 이재명 대통령 덕분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개혁은 자전거의 페달과도 같아 페달을 밟지 않으면 자전거는 쓰러진다면서, 민주당은 사법과 언론 개혁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민주당은 국민의힘이 무제한 토론을 시작한 지 24시간이 지나는 오늘 오후 6시 반쯤 토론을 종결하고, 검찰청 폐지와 기획재정부 기능 분리를 골자로 한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의결할 예정입니다.
전현희 최고위원은 확대간부회의에서 국민의힘이 국회 밖에선 막장 장외집회를, 안에서는 대선 불복 필리버스터에 돌입했다며 야당의 탈을 쓴 국정파괴세력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한준호 최고위원도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검찰개혁의 오점이 될 수 있다고 말한 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을 향해 오점은 검찰 존재 자체라며, 국민의힘이 발목을 잡는다면 정치검찰 옹호란 오점만 남게 될 거라고 지적했습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정 대표는 오늘(26일) 국회 확대간부회의에서 오늘 드디어 이재명 정부 밑그림이 되어줄 정부조직법이 통과되고, 미완의 과제였던 검찰개혁도 힘차게 닻을 올린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검찰 수사와 기소는 불가역적으로 분리되고, 검찰의 폭력적인 무소불위 권력도 휘두를 수 없게 된다며, 검찰개혁은 모두 국민과 이재명 대통령 덕분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개혁은 자전거의 페달과도 같아 페달을 밟지 않으면 자전거는 쓰러진다면서, 민주당은 사법과 언론 개혁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민주당은 국민의힘이 무제한 토론을 시작한 지 24시간이 지나는 오늘 오후 6시 반쯤 토론을 종결하고, 검찰청 폐지와 기획재정부 기능 분리를 골자로 한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의결할 예정입니다.
전현희 최고위원은 확대간부회의에서 국민의힘이 국회 밖에선 막장 장외집회를, 안에서는 대선 불복 필리버스터에 돌입했다며 야당의 탈을 쓴 국정파괴세력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한준호 최고위원도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검찰개혁의 오점이 될 수 있다고 말한 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을 향해 오점은 검찰 존재 자체라며, 국민의힘이 발목을 잡는다면 정치검찰 옹호란 오점만 남게 될 거라고 지적했습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