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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비자 문제 해결 전까지 미국에 대한 투자가 어려울 수 있다는 취지의 김민석 총리 외신 인터뷰와 관련해 관세 문제를 외교로 풀어야 할 책임자가 미국을 향해 협박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장 대표는 오늘(25일) 대전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관세 협상이 제대로 되지 않자 반미 선동으로 태세를 전환한 게 분명해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통화스와프가 없다면 3,500억 불 투자가 어렵다'는 총리 발언을 두고도 비자와 통화스와프는 대한민국 정부에 대한 신뢰의 문제라며, 한미 신뢰를 회복하고 관세 협상 마무리를 고민해야 할 때 총리의 무책임한 발언에 국민이 경악을 금치 못할 거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미국이 아르헨티나에는 먼저 통화스와프를 제시한 의미가 무엇이겠느냐며 '대통령이 이재명이고 국무총리가 김민석이라는 것이 대한민국의 최대 리스크'라고 말했습니다.
최보윤 수석대변인 역시 논평에서, 김 총리 인터뷰에 대해 사실상 한미동맹을 인질 삼은 외교 포기 선언이라며, 대화와 타협을 모르는 이재명 정권의 극단 대결주의가 동맹관계까지 파탄 낸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박광렬 (parkkr08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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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미국이 아르헨티나에는 먼저 통화스와프를 제시한 의미가 무엇이겠느냐며 '대통령이 이재명이고 국무총리가 김민석이라는 것이 대한민국의 최대 리스크'라고 말했습니다.
최보윤 수석대변인 역시 논평에서, 김 총리 인터뷰에 대해 사실상 한미동맹을 인질 삼은 외교 포기 선언이라며, 대화와 타협을 모르는 이재명 정권의 극단 대결주의가 동맹관계까지 파탄 낸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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