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전남 신재생에너지 단지 방문..."호남 성공이 곧 대한민국 도약"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국가 AI 컴퓨팅센터가 들어설 신재생에너지 산업 단지, 전남 해남 솔라시도를 찾아 '호남의 성공이 곧 대한민국 도약'이라며 전폭적인 지지를 약속했습니다.

장 대표는 오늘(29일) 솔라시도 홍보관에서의 모두 발언을 통해, 솔라시도는 소모적으로 돈을 퍼주는 곳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부를 창출하는 전초기지이고, 우리 미래 산업을 먹여 살릴 국가적 인프라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국가 명운이 걸린 프로젝트에 정치적 계산을 끼워 넣지 않겠다며, 입법과 예산은 물론 파격적 규제 혁파까지 모든 역량을 동원해 전폭적으로 도와 호남의 미래를 함께 책임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장 대표는 호남 방문 직후 기자들의 질문에도, 마음을 얻기 위한 기본은 진정성이라며 호남을 찾고 현안을 적극 해결하다 보면 국민의힘에 마음이 올 수 있다 생각한다고 답했습니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전남 무안과 해남에 이어 내일은 전북 새만금 일대를 찾는 등 호남 지역 현안과 민심을 이틀 연속 청취할 계획입니다.




YTN 박희재 (parkhj0221@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