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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이라크를 방문 중인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현지시각으로 어제 무하마드 시아 알 수다니 총리를 예방해 양국의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안 장관은 이 자리에서 이라크는 우리나라의 4대 원유 수입원으로 대한민국 에너지 안보의 협력국으로서 상호 호혜적인 발전을 도모해 왔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알 수다니 총리는 약 50년간 이라크 국가 발전과 재건에 기여해 온 한국의 역할을 높이 평가한 뒤, 이를 국방과 방산협력 분야로 더욱 확대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안 장관은 또, 타벳 모하메드 사이에드 알 아바시 이라크 국방부 장관과 회담을 갖고, 압둘 아미르 알 샤마리 이라크 내무부 장관을 잇따라 만나 이라크 해군과 공군기지 건설과 국경지대 과학화 경계시스템 강화 등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국방부는 전했습니다.
YTN 김문경 (m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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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장관은 또, 타벳 모하메드 사이에드 알 아바시 이라크 국방부 장관과 회담을 갖고, 압둘 아미르 알 샤마리 이라크 내무부 장관을 잇따라 만나 이라크 해군과 공군기지 건설과 국경지대 과학화 경계시스템 강화 등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국방부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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