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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베이징을 방문했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평양으로 복귀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면서 김 위원장과, 방중 기간 공식 일정에서는 보이지 않았던 딸 주애가 함께 열차 안에서 창밖을 바라보는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최선희 외무상과 조용원 노동당 비서 등 김 위원장의 방중 일정을 수행한 간부들도 열차 내부 같은 칸에서 포착됐습니다.
김 위원장은 중국 전승절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지난 1일 딸 주애와 함께 중국으로 출발해 역대 최장인 4박 5일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YTN 김영수 (yskim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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