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산업재해 예방 인력 충원...500명 추가 선발

정부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근로감독과 안전 업무를 수행할 7급 국가공무원 공개채용을 추가로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인사혁신처는 고용노동부의 인력 충원 요청에 따라 과학기술·행정직군 5백 명을 추가 선발한다고 밝혔습니다.

원서접수는 오는 15일부터 닷새간 진행되고 공직 적격성 평가와 필기, 면접시험을 거쳐 선발된 합격자는 내년 4월부터 고용노동부에 배치될 예정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7월 산업재해 사망 사고가 잇달아 발생하자 산업안전 분야 근로감독관 신속 충원 등을 지시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