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의 법사위 야당 간사 선임을 두고 여야가 날 선 신경전을 주고받았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늘(2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나 의원 간사 선임이 안건으로 채택되지 않자 추미애 법사위원장을 향해 성토를 쏟아냈습니다.
6선 의원에 국회의장까지 하려던 분 아니냐며, 이런 식의 국회 운영은 한마디로 국회 독재라고 반발했습니다.
이에 민주당은 '내란 앞잡이에 준하는 나 의원이 어떻게 법사위 간사'냐고 쏘아붙이며, 간사를 하고 싶으면 내란 혐의를 자수하고 어떻게 내란 모의를 했는지 낱낱이 밝혀야 한다고 맞받았습니다.
이후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은 국민의힘 의원들이 자리를 떠난 상태에서 '검찰개혁 공청회 계획서 채택의 건'과 윤석열 전 대통령 서울구치소 접견 관련 서류제출 요구의 건을 의결했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국민의힘은 오늘(2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나 의원 간사 선임이 안건으로 채택되지 않자 추미애 법사위원장을 향해 성토를 쏟아냈습니다.
6선 의원에 국회의장까지 하려던 분 아니냐며, 이런 식의 국회 운영은 한마디로 국회 독재라고 반발했습니다.
이에 민주당은 '내란 앞잡이에 준하는 나 의원이 어떻게 법사위 간사'냐고 쏘아붙이며, 간사를 하고 싶으면 내란 혐의를 자수하고 어떻게 내란 모의를 했는지 낱낱이 밝혀야 한다고 맞받았습니다.
이후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은 국민의힘 의원들이 자리를 떠난 상태에서 '검찰개혁 공청회 계획서 채택의 건'과 윤석열 전 대통령 서울구치소 접견 관련 서류제출 요구의 건을 의결했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