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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윤석열·김건희 부부의 범죄 수사를 위해 특검 수사 기간을 연장하겠다고 공언했습니다.
정 대표는 오늘(1일) 최고위원회의에서 해방정국 당시 친일파 척결처럼 지금은 내란세력 척결이 시대적 과제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반민특위처럼 좌절할 수 없다면서, 민주주의의 적인 내란세력을 발본색원해 확실히 청산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정 대표는 노상원 수첩을 당 대표실 복도에 전시할 거라고 공지하며, 내란 세력과 싸워 이겨야 하는 이유를 수첩을 보면 알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윤웅성 (yws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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