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이소영 "대주주 양도세 기준, 9월 초에 결론 내야"

민주 이소영 "대주주 양도세 기준, 9월 초에 결론 내야"

2025.08.28. 오후 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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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소영 의원은 주식 양도세 대주주 기준 문제와 관련해 다음 달 후반으로 넘어가면 50억 원으로 유지해도 별로 환영받지 못 할거라면서, 신속한 결단을 촉구했습니다.

이 의원은 오늘(28일) CBS라디오에서 실망한 분들에게 다시 기대를 주는 건 훨씬 더 많은 노력이 든다면서, 더 오래 끌면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정부 정책의 신뢰성에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신중할 수밖에 없는 것 같다며, 정부 입장도 이해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의원은 아직 최종 결론이 나지 않았지만, 외교 국면이 끝나고 9월에 접어들면 주식 양도세 대주주 기준 문제가 여론을 민감하게 반영하는 방향으로 결론이 나지 않을까 예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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