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회담 결과 아주 좋아...훨씬 많은 양해·격려"

이재명 대통령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첫 정상회담과 관련해, 결과는 아주 좋았고 회의나 식사 시간 대화도 매우 진지하게 협력적으로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현지 시각으로 25일 회담 이후 진행된 미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 CSIS 초청 강연을 마친 뒤 존 햄리 소장과 대담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우리가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많은 것들에 대해 대화하고 양해하고 격려받았다며, 예정된 시간보다 많은 시간을 대화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모든 사람이 회담 전에 '인내하라'는 조언을 했다고 말해 좌중의 웃음이 터졌고, 햄리 소장도 좋은 만남이었다니 정말 기쁘다고 격려했습니다.



YTN 정인용 (quotejeong@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