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참 똑똑하다며 매우 전략적인 언어 선택으로 협상가다운 기지를 발휘했다고 높이 평가했습니다.
정 대표는 오늘(26일) SNS를 통해 이 대통령의 '피스 메이커-페이스 메이커' 발언을 언급하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좋아하는 내용과 단어를 선택해 대화를 유도했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이어 올해 안에 북한 김정은을 만나고 싶다는 반응을 끌어낸 게 회담 최대 성과가 될 가능성이 크다며 오는 10월 경주 APEC에서 북미대화에 대한 적극적인 언행이 나올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그러면서 북미대화가 이뤄진다면 남북·북미·한미 관계도 정치·군사·경제적인 면에서 상호 간에 큰 진전이 있을 거라며 이 대통령 정상회담의 성공을 기원한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정 대표는 오늘(26일) SNS를 통해 이 대통령의 '피스 메이커-페이스 메이커' 발언을 언급하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좋아하는 내용과 단어를 선택해 대화를 유도했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이어 올해 안에 북한 김정은을 만나고 싶다는 반응을 끌어낸 게 회담 최대 성과가 될 가능성이 크다며 오는 10월 경주 APEC에서 북미대화에 대한 적극적인 언행이 나올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그러면서 북미대화가 이뤄진다면 남북·북미·한미 관계도 정치·군사·경제적인 면에서 상호 간에 큰 진전이 있을 거라며 이 대통령 정상회담의 성공을 기원한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