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이 대통령-트럼프 첫 정상회담...양국 언론 질의응답 (전문)

[현장영상+] 이 대통령-트럼프 첫 정상회담...양국 언론 질의응답 (전문)

2025.08.26. 오전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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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재명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간단한 인사를 주고받은 뒤, 본격적으로 회담에 들어갑니다.

두 정상의 모두발언이 있고, 양국 언론의 질의응답이 이뤄질 거로 보이는데요.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미국이 세계 1위였던 때가 있었고 하루에 한 척을 건조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유조선이나 다른 수많은 선박을 건조하고 조선산업이 활성화된 때가 있었는데 지금은 개점휴업 상태였던 때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더 이상 개점휴업 상태가 아닙니다. 다른 여러 무역 현안도 있는데요. 대규모의 군사장비 구매가 있었고 최근에 B-2 폭격기의 전과를 보셨죠. B-2 폭격기의 성능을 최근에 과시하는 모습도 보았고요. 36시간 동안 비행을 하면서 B-2 폭격기가 36시간 동안 왕복 비행을 하면서 한 치의 오차도 없이 목표물을 빗나감이 없이 단 한 대의 기체의 손상이나 이상 없이 성공적으로 작전을 수행해냈습니다. 그리고 다수의 공중 급유기까지 동원이 되었고요.

B-2 폭격기가 투하한 모든 폭탄이 목표물에 명중했습니다. 그 점에서 미국이 최첨단의 제일의 무기를 생산하고 있고요. 한국이 미국산 무기 장비의 주요 구매국이고요. 그 외에 여러 가지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고 이재명 대통령님과 회담을 하게 되어서 대단히 뜻깊게 생각합니다. 대선에서의 승리를 축하드립니다. 이재명 대통령님, 오늘 백악관에 오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우리 양국 정상들이 사실 서로 잘 알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도 잘 지내고 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한국 측에서 추가적인 그러한 관세 협상에 대해서 관심이 있다고 하는데 괜찮습니다. 원한다고 다 줄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요청하는 것은 받아들이겠습니다. 오늘 우리는 여러 가지 주제를 다룰 예정입니다. 일단 먼저 무역에 대해서 얘기를 할 것입니다. 한국은 상당한 많은 그런 무역량을 미국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선박 계약, 특히 한국은 조선업이 상당히 성공적으로 유지가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조선소라든지 선박 건조에 대해서 우리는 많은 얘기를 나눌 것입니다.

사실 미국은 제2차 세계대전 때 선박을 하루에 1대씩 건조하는 그러한 굉장한 성공적인 선박업을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미국은 선박이 굉장히 아주 폐쇄한 그런 상황입니다. 하지만 이제 우리가 한국에서 선박을 구매해야겠죠. 그렇지만 앞으로 한국과의 협력을 통해서 미국에서 선박이 다시 건조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그럼으로써 또 미국의 조선업을 한국과 협력해서 부흥하는 그러한 기회를 갖게 되기를 바랍니다. 아까도 말씀드렸습니다마는 제2차 세계대전 때 미국은 하루에 한 개 선박을 건조했습니다. 그렇지만 지금 미국의 조선소는 상당히 황폐해져 있는 상황입니다. 그렇지만 한국이 와서 우리가 함께 재건하기를 바랍니다. 또 하나 우리가 의논해야 할 일은 군사장비 구매에 대한 것입니다. 미국은 세계 최고의 군사장비를 만듭니다. B-2와 같은 것은 보셨겠지만 굉장히 성공적이었습니다. 최근에 작전에서 B-2가 왕복 36시간을 비행했는데 전혀 아무런 문제 없이 성공적으로 임무를 마치고 성공적으로 다시 돌아온 것입니다. 거기에는 52개의 탱크가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어쨌든 최고의 군사장비를 가지고 있습니다. 한국이 이러한 미국의 뛰어난 군사장비를 많이 구매할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오늘 다시 한 번 이재명 대통령을 백악관에 모시게 된 것을 매우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전에 선거에서 이긴 것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재명 / 대통령]
대통령님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시간을 내주셔서 우리 대한민국 국민을 대표해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우리 대통령께서 오벌오피스를 새로 꾸미고 있다는데 정말로 밝고 황금색으로 빛나는 게 정말 보기 좋습니다. 품격이 아주 있어 보이고 미국의 새로운 번영의 상징하는 것 같습니다.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드는 것이 우리 대통령님의 꿈인데 미국이 다시 위대하게 변하고 있는 것 같고 그게 다우존스지수에서도 그게 나타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보니까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던데 오늘은 잠깐 조정되고 있지만 아주 훌륭하게 미국이 다시 위대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 조선 분야뿐만 아니라 제조업 분야에서 르네상스가 이루어지고 있고 그 과정에서 대한민국도 함께하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또 한 가지 제가 꼭 말씀드려야 할 것이 대통령님의 평화를 지키는 기관의 미국의 역할을 넘어서서 새롭게 평화를 만들어 가는 피스메이커로서의 역할이 정말로 눈에 띄는 것 같습니다.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중동, 여러 곳에서의 전쟁들이 이제는 트럼프 대통령님의 역할로 휴전하고 평화가 찾아오고 있습니다. 세계 지도자 중에 전 세계에 이런 평화 문제에 대통령님처럼 이렇게 관심을 가지고 실제로 성과를 낸 경우는 처음으로 보여집니다. 그리고 가급적이면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분단 국가로 남아 있는 한반도에도 평화를 만들어주셔서 김정은과도 만나시고 북한에 트럼프 월드도 하나 지어서 거기에서 저도 골프도 칠 수 있게 해 주시고 그래서 전 세계가 인정하는 정말 세계사적인 평화의 메이커로서의 역할을 꼭 해 주시기를 기대합니다. 아마 기다리고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든든한 한미동맹을 기반으로 대한민국이 성장 발전해 왔고 앞으로도 이 한미동맹을 군사 분야뿐만 아니라 경제 분야 또 다른 과학기술 분야까지 다 확장해서 미래형으로 발전시켰으면 좋겠습니다. 대한민국 국민들은 트럼프 대통령님에 대해서 정말로 큰 기대를 가지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다시 한 번 이런 시간 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감사합니다. 자리를 함께해 주셔서 대단히 뜻깊게 생각합니다. 김정은과 저는 아주 두터운 관계를 가져 왔습니다. 지금도 마찬가지고요. 제가 취임한 이후로 두 차례 김정은과 정상회담을 가졌고 절친한 관계가 되었습니다. 김정은은 저를 존경하고 있고 만약 힐러리가 대통령이 되었으면 참담한 재앙이 일어났을 겁니다. 남북관계 발전에 있어서 다른 그 어떤 대한민국 대통령보다도 남북관계 발전에 이재명 대통령님께서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지시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올림픽을 한국이 개최했을 때 스타디움에서 개막식에서 폭탄이 터지는 것을 원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기 때문에 그때 개막식 표도 판매가 되지 않았는데 제가 김정은과 만난 후에 당시 한때 설전을 주고받을 때가 있었죠.

제가 김정은을 로켓맨이라고 한 적도 있었는데 제가 김정은과 접촉을 하면서 대화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김정은이 이렇게 말하더군요. 조만간 평창올림픽이 열릴 텐데 북한도 팀을 출전시키고 싶다라고 말을 했습니다. 그리고 이와 같은 저와 김정은의 전화 접촉이 있은 후에 이제 개막식 표를 한국이 판매하기 시작했고 평창올림픽이 대단히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그전까지만 하더라도 개막식이 북한의 공격 대상이 될까 많은 사람들이 의심했는데 저와 김정은의 접촉 후에 상황은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이후 사상 최고의 가장 성공적인 평창올림픽을 한국이 개최를 했고 이제 미국도 올림픽을 개최하게 되었죠. 그래서 올림픽 성공에 미국이 일조한 점에 대해서 기쁘게 생각합니다. 제가 김정은 위원장과 굉장히 좋은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도 매우 좋은 관계가 있습니다. 내가 처음에 취임하고 난 다음에 두 번의 정상회담을 김정은 위원장과 함께했고 상당히 친해졌고 더 중요한 것은 둘 다 존경심을 서로에게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만일 힐러리 클린턴이 대통령으로 당선됐다면 절대 그러한 상황까지 이르지 않았을 것입니다. 제가 보기에는 이재명 대통령께서 한국의 어느 지도자보다도 북한의 문제를 좀 더 해결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는 그러한 대통령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어쩌면 우리가 함께 노력한다면 어느 정도 진전이 있을 수도 있겠습니다.

사실 한국에서 올림픽이 열렸을 때 북한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올림픽 표를 사지 않는 그런 현상이 생겨났었습니다. 그런데 김정은 위원장이 그때 사실은 김정은 위원장을 초기에는 제가 별로 사이가 좋았던 것은 아닙니다. 서로 로켓맨이라고 부르면서 주고받는 그러한 해프닝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통화를 시작하게 되었고 통화를 하면서 그가 얘기했습니다. 한국에서 올림픽이 곧 열리는데 우리 북한도 참가하겠다 그렇게 얘기했습니다. 그리고 그 통화 직후에 올림픽표가 많이 팔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한국의 올림픽은 올림픽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올림픽으로 지금 기록되고 있습니다. 또 우리 미국도 곧 올림픽을 주최할 예정입니다. 그래서 우리도 미국에서 성공적인 그런 올림픽을 주최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재명 / 대통령]
김정은 위원장 말씀을 하셔서 그런데 사실 대통령님 덕분에 북한하고 한반도 관계가 매우 안정적이었습니다. 그런데 사실 그 이후 대통령께서 미국 정치에서 잠깐 물러서 있는 그 사이에 사실은 북한의 미사일도 많이 개발됐고 핵폭탄도 많이 늘어났고 진척된 것 없이 한반도 상황은 정말로 많이 나빠졌죠.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만약에 제가 대통령이었으면 그렇게 안 했을 겁니다.

[이재명 / 대통령]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그래서 지금 얼마 전에 김여정이 미국과 저를 비난하는 발언을 할 때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의 특별한 관계에 대해서는 의심하지 않는다 이런 표현을 했습니다. 기다리고 있다는 뜻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한반도의 평화의 새 길을 꼭 열어주시기를 바랍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김정은은 바이든과는 만나고 싶어하지 않았죠. 바이든에 대한 존경도 없었고요. 하지만 저는 김정은을 만나기를 바라고 관계를 개선하기를 바랍니다. 제가 많은 국가의 지도자들을 만나고 한국의 여러 정상과도 회담을 했는데요. 제가 많은 정상과 접촉을 했는데 제가 보기에는 제대로 북한 문제에 접근하지 못했습니다. 그렇지만 이재명 대통령께서는 다른 이전의 역대 대통령보다 훨씬 더 나은 접근이라고 생각합니다. 김정은 위원장이 바이든 전 대통령을 만나고 싶어하지는 않았지만 나를 만나고 싶어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 시도를 하겠고요. 내가 한국의 지도자들을 여러 분을 만나뵀는데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대북 정책이 그렇게 적절하지 않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이 대통령께서 적절한 대북 정책을 통해서 조금 더 발전을, 진전이 있었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이재명 / 대통령]
저의 관여로 남북관계가 잘 개선되기는 쉽지 않은 상태인데 실제로 이 문제를 풀 수 있는 유일한 인물이 트럼프 대통령이십니다. 대통령께서 피스 메이커를 하시면 저는 페이스 메이커로 열심히 지원하겠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대단히 기쁜 말씀이네요. 북한 문제에 대해서 아주 큰 진전을 볼 수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이재명 / 대통령]
감사합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대단히 감사합니다. 혹시 질문 있으시나요?

[기자]
푸틴 대통령과 만나셨을 때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대통령과 언제 직접 협상을 할 것이라고 말을 했나요?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그건 손뼉도 마주쳐야 소리가 난다는 이야기가 있지 않습니까?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정상회담이 언제 있을지는 양국이 결정할 문제고요. 양국 정상이 지금은 사이가 그렇게 좋지가 않은데 그리고 양국 정상의 사이도 좋지 않고 푸틴이 미국에 오는 것도 그리 달가워하지 않았는데 미국을 방문한 것 자체가 푸틴 대통령에서 보면 큰 양보라고 할 수 있죠. 저는 러시아 선거 개입 사기극에 대한 가짜뉴스 보도에도 불구하고 저는 러시아와 항상 절친한 관계를 맺어왔습니다. 우호적인 관계를 맺어왔고 바람직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고요. 김정은과 절친한 것도 마찬가지고 푸틴 대통령 그리고 이재명 대통령님과 절친한 것도 모두 긍정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유럽연합 지도자들과도 제가 접촉을 했는데요. 제가 그 어떤 대통령보다도 많은 외국 정상들과 관계를 좋은 관계를 맺어왔습니다. 전쟁을 매듭지어야 하고요.

푸틴과 젤렌스키가 실제 만날지는 알 수가 없지만 제가 말한 점이 미국의 문제가 아니라 양국의 문제다라고 얘기했습니다. 지금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무상 대여하는 것이 아니라 나토에 무기를 판매하고 나토가 각국에 지원을 받고 그리고 2%, 나토 회원국들이 방위비 비율, 전체 GDP 비율이 2%였는데 지금 5%입니다. 그것을 통해서 마련한 재원을 가지고 나토가 미국으로부터 장비를 구입해서 우크라이나에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외 다른 여러 국가에 지원을 하고 있고요. 바이든의 경우에는 1000억 달러가 넘는 수천억 달러의 돈을 뿌리다시피 낭비를 했고 대단히 문제가 있는 정책이었는데 이제는 다릅니다. 미국은 이제 더 이상 비용 분담 측면에서 직접 당사자는 아닙니다. 3500억 달러 상당의 무기를 판매했고요. 그리고 그를 상회하는 희토류에 있어서도 이익을 거두었습니다. 제가 진정으로 흥미가 있는 것은 바로 전쟁을 종식시키는 것입니다. 지난주에만 7109명의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장병이 전사했습니다. 소중한 생명을 헛되이 잃은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크라이나뿐만 아니라 러시아도 큰 피해를 입은 비극적인 전사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전쟁을 종식시키고 제가 7개의 전쟁을 종식시켰습니다. 31년간 계속된 콩고와 우간다의 내전도 종식시켰고 35년간 계속된 전쟁도 종식시켰고 그 외에도 제가 많은 전쟁을 종지부를 찍었습니다. 인도와 파키스탄 분쟁도 마찬가지입니다. 2주만 더 분쟁이 계속됐다면 양국이 서로 전투기를 격추하는 상황에서 핵전쟁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었는데 이 역시 제가 매듭을 지었고요. 제가 푸틴과 절친한 관계였기 때문에 우크라이나 전쟁을 쉽게 종식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처음에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훨씬 더 복잡했고 양국 입장에서는 대단히 개인적인, 양국 정상의 개인적인 문제이기 때문에 해결이 쉽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이 문제를 일단 정비해야 하고 푸틴과 젤렌스키가 직접 만나야 합니다. 제가 그 양자회담에 참석할지 안 할지는 아직 알 수 없지만 중요한 건 푸틴과 젤렌스키 간의 문제를 해결한다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양국 정상이 만난다면 전쟁을 종식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자]
그러면 언제까지나 우크라이나 전쟁이 교착상태가 있는 것을 계속 두고보실 것인가요?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만약에 전쟁이 계속되면 그 결과는 대단히 중대하겠지만 아직까지는 두고 비켜봐야 할 것입니다. 이 전쟁이 지금 4년째 계속되고 있는데 만약에 제가 대통령이었다면 지금처럼 4년간 장기화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그리고 2차 세계대전 이후로 이처럼 장기화된 전쟁은 없었습니다. 완전히 새로운 형태의 전면전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드론 간의 전쟁이 지금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사이에 벌어지고 있고 많은 군사 전문가들이 지금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의 전쟁을 심도 있게 분석하고 있습니다. 완전히 새로운 형태의 폭력적인 전쟁이기 때문이죠. 2차세계대전 이후로 보지 못했을 형태의 새로운 형태의 전쟁인데 향후 2주 정도의 상황이 어떻게 될지 제가 보고 필요한 경우에는 제가 개입을 하고 필요한 경우에는 양국 정상의 회담에 제가 참석을 할 것입니다. 아직까지 자세한 사항은 미정인 점입니다. 중요한 것은 젊은 장병들이 목숨을 잃었다는 사실입니다.

[기자]
그렇다면 김정은과 언제 만나실 생각인가요?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제가 김정은과 만나기를 바랍니다. 김정은의 첫 기자회견도 저의 정상회담 때 있었죠. 물론 기존의 기자회견과는 형식이 다르지만 김정은도 이전까지 한 번도 기자회견을 한 적이 없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기자회견에서 아주 능숙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제가 보지 못했을 정도로 아주 능숙하게 기자회견을 진행을 했고 가짜뉴스 얘기도 나왔는데 어쨌든 제가 보지 못했던 아주 능숙하게 기자회견에서 대처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그리고 기자회견이 아주 빨리 끝났지만 김정은이 그래도 기자회견에 아주 잘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적절한 시기에 김정은과 회담하기를 바랍니다.

[기자]
동맹의 유연화에 대해서 주한미군 감축과 관련해서 동맹의 유연화 관련해서 말씀해 주실 수 있을까요?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한미 양국은 우방국입니다. 4만 명의 주한미군이 현재 한국에 주둔해 있는데요. 한국은 트럼프 1기 행정부 때 방위비 분담금을 분담하겠다고 동의를 했고요. 그런데 바이든 행정부 때는 미국이 일방적으로 막대한 방위비를 분담했습니다. 믿기지 않을 정도의 바이든의 정책 실기인데요. 한미 양국은 군사적으로 아주 우호적인 관계를 맺어왔습니다. 토지를 무상 양도한 것이 아니라 토지를 임대한 것이고 양자의 차이는 상당히 크죠. 토지의 소유권 취득과 양도는 다른데 군사기지를 건설하는 데 상당한 비용도 들었고 한국이 상당한 기여를 했는데 무상 대여 수준을 넘어서 소유권을 취득해서 대규모 군사기지를 건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기자]
이재명 대통령님께 제가 드리는 질문인데요. 저는 아리랑TV의 송미진 기자인데요. 말씀하신 것처럼 한미 양국은 대단히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고 중요한 동맹국입니다. 두 정상께 제가 드리는 질문은요. 어떻게 하면 한미 양국을 더 발전시킬 수 있을까요?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이미 한미 양국은 아주 좋은 상태입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제가 많은 한국의 기업인들을 만나왔는데 한국의 기업인들이 트럼프를 좋아한다고 하더군요. 만약에 제가 아니었으면 핵전쟁이 일어났을 것이다, 기업인들이 이렇게 얘기하더군요. 남한과 북한 간에 핵전쟁이 있었을 것이다. 파면적인 결과가 나왔을 것이다. 휴전선과 서울의 거리가 100km밖에 되지 않고 곡사포나 장거리 사정포가 북한의 장거리 포병 장비가 지금 한국을 겨누고 있는데 만약에 사기꾼 힐러리가 대통령에 당선되었다면 아마 남한과 북한 간의 핵전쟁이 있었을 것입니다. 끔찍한 결과가 왔겠죠. 한국도 대단히 큰 피해를 봤을 것이고요. 미국은 세계 제1의 핵강대국입니다. 2위가 러시아, 3위가 중국이고 5~6년 뒤면 중국이 추월하겠지만 미국이 역점을 기울이는 점은 바로 러시아와 중국의 비핵화입니다. 제가 푸틴과 논의한 의제 중에 하나는 바로 핵 현안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다른 현안이었습니다. 비핵화는 대단히 중요한 의제이고 그리고 러시아와 중국도 비핵화에 대한 의지가 있다고 봅니다. 핵무기의 확산을 좌시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기자]
한미동맹에 대해서 질문이 있습니다. 저는 코리아타임즈 기자인데요. 무역협정에 대해서 질문이 있는데요. 조선산업에 대해서 말씀을 하셨고 이재명 대통령님께서도 제조업에 대해서 말씀을 하셨는데 그 외에 다른 분야에서 양국이 역점을 두는 분야가 있나요? 한국의 여러 기업들이 미국에서 일자리를 창출하고 투자를 하고 있는데 그 점에서 양국 정상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공식적으로 양국이 어떻게 긍정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을까요?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양국은 서로를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양국의 제품을 양국 국민이 모두 사랑하고 있습니다. 알래스카의 석유를 한국이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그 점에서는 미국이 한국에 석유나 천연가스 등을 한국에 판매할 수 있고 미국이 세계 최고의 석유와 천연가스 매장국이기 때문에 그 점에서는 신의 축복을 받았다고 할 수 있죠. 반면 풍력발전이나 태양력 발전은 문제가 있습니다. 미국 중서부에서 태양력과 풍력발전 단지를 건설하느라 농민들이 제대로 농사를 짓지 못했습니다. 금싸라기 땅에 태양력과 풍력 단지를 건설해서 그 가치를 잃었죠. 터무니없는 완전히 잘못된 건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플라스틱이나 이러한 태양력 패널을 중국이 생산하고 있는데 하지만 화석연료, 특히 에너지 부분에서는 미국이 세계 제1위의 매장량을 자랑하고 있고 한국과 합작사업을 통해서 에너지사업을 개발할 것입니다. 그리고 일본도 적극적으로 미국의 에너지산업에 투자하고 있고요. 미국과 알래스카나 중국이나 한국은 대단히 지리적으로 떨어져 있어 보이지만 태평양을 두고 지척거리에 있습니다. 그리고 석유와 석탄, 천연가스 매장량이 미국이 세계 1위이고 이와 같은 자원적인 이점을 미국이 십분 활용하고 한국도 미국의 이러한 자원을 적극 필요로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자]
DMZ를 다시 방문하셔서 김정은을 만나실 생각이 있나요?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DMZ를 제가 건넜을 때 언론이 얼마나 뜨거운 반응을 보였는지 아니면 경호원들이 어떤 반응을 보였는지 기억나시나요? DMZ에서 판문점에서 유리를 통해서만 북한을 볼 수 있었는데 그리고 수많은 총부리가 저를 겨누고 있었죠. 그래서 경호원들이 그 모습을 보고 대경실색하더군요. 그래서 파란색의 판문점의 건물에서 제가 군사분계선을 건너기 전에 창문을 통해서 제가 생전 보지 못했던 광경을 보았습니다. 아주 뜻깊은 기억이었고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아주 안전하다고 느꼈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김정은과 두터운 친분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죠. 저는 김정은과 아주 좋은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김정은과 격의 없는 대화도 많이 나눴고요. 많은 주제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습니다. 김정은과 저는 잘 어울렸고 북한은 막대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봅니다.

[기자]
올해, 내년 언제 만나실 생각입니까?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제가 많은 정상들과 만나고 있어서 구체적인 일정을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올해 만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시진핑 주석도 제가 방중을 하기를 바라고 있고요. 미중 관계도 중요합니다. 그리고 관세 덕분에 중국으로부터 상당한 세수가 지금 미국으로 들어오고 있고요. 유학생 그리고 중국 유학생이 미국에 와서 공부하는 것도 허용을 할 겁니다. 60만 명의 중국 유학생이 미국에서 공부하고 있고 하지만 미중 관계가 과거보다도 경제적으로 훨씬 더 발전해 있습니다. 바이든 때와는 완전히 다르죠. 바이든 때는 크나큰 정책적인 실기를 저질렀죠. 바이든은 병원에서 진료를 받았어야 했는데. 그래서 바이든은 미중 관계에서 완전히 잘못된 모습을 보였는데요. 경제적으로 중국과 훨씬 더 미국이 나은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만약에 희토류 금속 등을 중국이 미국에 수출을 하지 않으면 200%가 넘는 관세를 미국이 중국에 부과해야겠지만 그 정도까지 문제가 치닫지는 않을 것으로 봅니다. 중국이 자석 등을 비롯한 희토류 금속을 사실상 독점을 하고 있는데 중국이 여러 방식으로 다른 국가들을 압박해 왔는데요. 그래서 지금 국가안보 차원에서 중국이 금속, 자석 등을 독점하고 있는 것이 큰 문제인데 항공기 부품이나 보잉의 제트항공기만 하더라도 200대가 비행을 하지 못했습니다. 바로 중국의 금속 희토류나 금속 독점 때문이죠. 그래서 제가 중국에 보복을 할 수도 있었지만 그 정도로까지 가지 않았고 그래서 보잉 항공기가 지금도 비행을 하고 있습니다. 보잉의 부품을 중국이 미국에 희토류 금속을 수출하지 않아서 저도 보잉의 미국산 부품을 중국에 공급하지 않았고 200% 관세까지 부과할 수 있다고 이야기를 했는데 그 정도로까지 상황이 가지 않았고 자석, 금속 수출 문제도 해결을 보았고요. 그래서 조만간 다수의 자석, 금속 등을 중국으로부터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고요. 대단히 흥미로운 스토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통령은 기업인은 아닙니다. 기업인은 아니기 때문에 이와 같은 경제적인 문제가 발생을 할 수도 있는데 협상 카드 입장에서 보면 중국에 대해서 미국이 과거보다는 훨씬 더 유리하다고 봅니다. 제가 시진핑 주석과 최근에도 대화를 가졌는데요. 올해 아니면 조만간 제가 방중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일대 장관이 연출될 수 있을 것으로 봅니다.

[기자]
그러면 대통령님과 이재명 대통령께서 올해나 내년에 방중 계획에 대해서 말씀을 하셨는데 좀 더 구체적으로 방중 계획 일정에 대해서 말씀해 주실 수 있을까요?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같이 저희가 방중을 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같이 전용기에 탑승을 하면 연료를 절감할 수 있겠죠. 그러면 오존 보호에 조금이라도 일조할 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 오바마 대통령은 747기를 타서 하와이에서 골프를 쳤는데 저희는 그런 것을 막을 수 있을 것 같네요. 제가 지금. 언제든지 말씀을 하십시오. 만약에 이재명 대통령께서 같이 가시고 싶다면 특별 허가를 받아서 같이 갈 수 있겠죠. 중국과 아주 두터운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미국과 중국의 관계가 발전하고 있고요. 중국도 협상 테이블에서 카드가 있지만 저희도 협상의 지렛대가 있습니다. 제가 협상 지렛대를 실제로 활용을 하면 중국이 큰 피해를 볼 것이기 때문에 제가 실제로 거기까지는 가지 않을 겁니다. 주방위군을 미국 각지에 파견하겠다고 말씀하셨는데 민주당 지지주뿐만 아니라 공화당 지지주에도 파견할 계획이 있으신가요? 물론 그 계획이 있습니다. 그런데 범죄율 기준으로 상위 25대 주를 보면 거의 민주당 지지주입니다. 그리고 무보석금 제도도 문제입니다. 살인자가 사람을 살해를 하고 나서 몇 시간 후에 보석금도 내지 않고 백주대낮에 활보하는 것이 바로 무보석금 제도의 큰 문제입니다. 오늘 관련 기자회견도 있었죠. 워싱턴DC도 범죄가 창궐했던 적이 있고요. 뉴욕에서 무보석금 제도가 시작되었고 미국 전역으로 확산되면서 범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강력범죄를 막기 위해서라도 무보석금제도를 폐지할 것입니다.

[기자]
시카고에 주방군 병력을 보내면 어느 정도 시카고에 주둔할 것인가요? 만약에 도시의 범죄를 근절할 때 워싱턴 DC는 어떻게 될까요.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이 말씀을 드리기가 대단히 죄송하고 참담하지만 한국은 이 정도까지 범죄가 심하지 않지만 이재명 대통령이 범죄가 단 한 건도 없다고 말씀을 하셨는데 이재명 대통령은 한국의 경우에는 이렇게 수도에서 범죄가 있었던 적이 없었기 때문에 11일 동안 범죄가 없는 게 과연 자랑거리인지 모르겠다고 말씀을 하시더군요. 그런데 일주일 이상 강력범죄가 단 1건도 없었던 게 몇 년 만인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서울보다는 워싱턴DC가 더 안전한 도시가 되었습니다. 이제 완전히 지역사회 분위기도 달라졌고요. 워싱턴DC가 이전보다도 훨씬 더 치안이 안정된 도시가 되었습니다. 사람들이 안심하고 외식하고 있고 이전까지 문을 닫았던 요식업자들도 이제 식당을 활짝 열었습니다. 그전까지만 하더라도 4년까지 바이든 행정부 때는 외식을 사람들이 하기를 꺼려 했습니다.

왜냐하면 바이든 행정부 때는 범죄가 기승을 부렸거든요. 그리고 워싱턴DC 시장은 지난 30년 동안 범죄가 감소했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악화되었습니다. 제가 두 번째로 대통령에 취임했을 때 워싱턴 치안이 상당히 심각한 상황이었습니다. 워싱턴 DC 시장이 직무를 잃지 않았다면 범죄율이 떨어진다고 미화할 것이 아니라 범죄가 기승을 부리는 현실을 인식을 솔직히 했어야 하는데 너무나도 많은 사람들이 범죄 때문에 목숨을 잃고 있었는데 지난 11일간 단 1건의 살인사건도 워싱턴DC에 없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앞에서 이 말씀을 드리기 민망한데 한국의 수도에서는 이렇게 범죄가 많았던 적이 없는데 그래서 11일 동안 살인사건이 단 1건도 없었던 적이 한국에서는 자랑거리가 아닌데 미국에서는 상대적으로 대단히 이례적인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덕분에 워싱턴DC가 대단히 안전한 도시가 되었고 국경도 이제 튼튼하게 경비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93일 동안 단 1명의 불법 이민자도 콩고 태생이든 남미 태생이든 아니면 범죄자든 미국의 국경을 뚫고 들어오지 못했습니다. 단 1명의 불법 월경자도 없었습니다. 단 1명의 불법 월경권이 지난 93일 동안 없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 문제를 수수방관했는데요. 크리스티뉴저지주 주지사나 아니면 다른 여러 주지사가 아니면 피그 헤그세스 국방부 장관도 이 문제에서 아주 여러 공언을 하셨고요. 국방부라고 말씀을 하셨지만 전쟁부라고 명칭을 바꿔야 하지 않을까라는 얘기까지 나왔는데 하지만 국방부가 1차 세계대전, 2차 세계대전에서 승리했을 때는 육군성 또는 전쟁성이 공식 명칭이었는데 바로 전쟁성인데 방위 또는 또는 국방이 그 임무 중 하나죠. 그래서 제가 국방부를 전쟁성으로 이름을 바꿔야 하지 않을까 그런 얘기도 나왔는데 미국이 찬란한 승리의 역사를 전쟁성으로 써왔습니다.

그 이후에 국방부로 이름이 바뀌었는데요. 물론 한국과는 상관이 없는 얘기지만 전쟁성 또는 전쟁부로 이름을 바꿔야 하지 않을까 이런 논의가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두 개의 한국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한때는 한반도가 통일이 되어 있었죠. 강대국이 되었고 시진핑 주석도 말을 하기를 중국과 여러 차례 2000년의 한국의 역사 또는 중국과 전쟁을 치렀다고 하더군요. 50여 차례 한국과 중국이 전쟁을 했다고 했는데 시진핑 주석한테 제가 한 얘기가 있습니다. 만약에 북한과 문제가 생기면 이 문제를 중국도 해결을 해야 한다고 말씀을 하셨는데 한국이 중국과 50여 차례나 전쟁을 치렀다고 얘기하더군요. 다만 분단된 한국이 아니라 통일된 한반도가 중국과 전쟁을 치렀다는 거죠. 그래서 지금 남북 분단 문제도 해결하기가 어렵다고 서로 얘기를 했는데 한국이 통일을 했을 때 대단한 강대국이었는데 이제는 2개의 강대국이 한국에 있습니다. 분단의 벽으로 가로막혀 있죠.

[기자]
한국에 대해서 말씀을 하셨는데 한국의 교회 압수수색, 미군기지의 압수수색 또는 한국의 숙청이나 혁명에 대해서 말씀을 하셨는데요. 그것에 대해서 설명해 주십시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한국의 교회 압수수색 얘기가 나왔는데 그 자세한 얘기는 조금 더 뒤에 할 예정이지만 교회 압수수색이 있었다고 제가 인텔로부터 들었는데 사실이라면 유감입니다. 자세한 현안은 이재명 대통령님과 이후에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재명 대통령님께서 하실 말씀이 있으시면 해 주시죠. 왜냐하면 한국에서 일어날 수 없는 일이라고 제가 느꼈거든요.

[이재명 / 대통령]
간단하게 말씀을 드리면 지금 대한민국은 아시는 것처럼 친위 쿠데타로 인한 혼란이 극복된 지 얼마 안 된 상태고 내란 상황에 대한 국회가 임명하는, 국회가 주도하는 특검에 의해서 사실조사가 진행 중입니다. 물론 저의 통제 하에 있지는 않지만 하여튼 대한민국 검사가 하는 일은 팩트 확인, 팩트 체크인데 미군을 직접 수사한 게 아니고 그 부대 안에 있는 한국군의 통제 시스템이 어떻게 작동했나를 확인한 것 같습니다. 나중에 좀 더 자세히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이름이 잭 스미스였나요. 형편없는 잭 스미스가 아주 문제가 많은 인물이죠. 농담입니다. 괜찮습니다. 오해라고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교회 압수수색에 관한 소문이 있었는데 오해라고 확신합니다.

[기자]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어떤 대화를 가지셨나요? 유엔 판무관에 의하면 가자지구의 기아가 큰 문제라고 하셨는데 발언을 했는데 그 견해에 동의를 하십니까?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제가 네타냐후와 자주 대화, 접촉을 가졌고 이스라엘 문제에 있어서 큰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핵무기 사용도 그 노력 덕분에 막을 수 있었고요. 현재 가자지구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 언젠가는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제가 네타냐후 총리에게 조기에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10월 7일에 하마스의 이스라엘에 대한 기습 공격은 그 누구도 잊지 못할 것입니다. 끔찍한 잔악한 공격이었고 그 누구도 잊지 못할 것입니다. 하지만 10월 7일의 사태도 공격도 이제는 극복해야 합니다. 기아나 아니면 기아보다도 더 심각한 문제인 죽음이나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은 비극적인 사태를 극복해야 할 것입니다. 하마스가 억류한 인질들이 석방이 되었고 국무부 장관 그리고 상무부나 정부 기관의, 유관기관의 협조 덕분에 많은 인질들이 석방되었는데 이제 남은 인질 수가 20명인가요, 10명인가요? 일부 인질이 사망했을 수도 있기 때문에 현재 20명의 인질이 지금 하마스에 억류되어 있는 것으로 제가 알고 있는데 대단히 비극적인 상황인 것으로 이해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 이 문제도 종막을 향해서 치닫고 있고요. 6000만 달러 상당의 식량 지원이 가자지구에 있었습니다. 미국이 자체적으로 이와 같은 식량 지원을 했고 막대한 재원을 투입해서 식량 지원을 했고 미국이 세계 최고의 자원과 식량 부국이기 때문에 그와 같은 이점을 활용해서 가자지구의 난민들에게 막대한 지원을 했습니다. 앞으로 향후 2~3주 내에 이 문제, 가자지구의 문제에 대해서 확실하게 결말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수천년간 중동이 세계의 화학고였는데 현재 아주 고무적인, 긍정적인 성과가 나오고 있기 때문에. 그리고 10월 7일 문제도 그 누구도 잊지 못할 것이기 때문에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봅니다.

[기자]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하실 계획입니까? 기꺼이 참석할 의향이 있습니다. 한국이 미국을 존중하는 모습 그리고 제가 한국에 방한했을 때 한국의 아름다운 광경이 기억에 남고 그리고 무역회의와 관련해서 제가 한국을 방문할 수도 있고요. 그래서 조만간 제가 한국을 방문할 수 있습니다. 만약에 APEC 회의에 참석을 하신다면 시진핑 주석과 김정은과도 그 회담 계기에 만나실 수 있나요?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흥미로운 아이디어네요. 저와 김정은과의 회의를, 회담을 어떻게 주선할 수 있을까요, 아주 까다로운 질문을 하셨네요. 어떻게 그런 질문을 하셨는지 모르겠는데 제가 김정은 위원장과 관계가 아주 좋습니다. 그리고 한국과 그리고 남북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면 저는 적극 협력할 용의가 있습니다.

[기자]
미국 조선업 부활 마스가 프로젝트에 대해서 질문이 있는데요.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마스가 프로젝트, 미국 조선업의 부활은 미국의 주요 국정현안입니다. 각 기업마다 그리고 업종마다 상황에 차이는 있지만 마스가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할 것입니다. 세계 최고 성능의 잠수함을 미국이 건조를 하고 있습니다. 다른 국가보다 잠수함 건조 기술력에서 25년 앞서고 있는데 하지만 다른 부분에서는 조선업을 미국이 사실상 포기하다시피 했습니다. 아주 어리석은 선택이었는데 이제 미국이 자체적으로 다시 선박을 건조할 날이 올 것입니다. 한두 개 질문을 더 받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그 문제에 대해서 브리핑을 받은 적이 없습니다. 언론보도만 읽었는데요. 저는 그 사람이 어리석은 위인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람을 죽이는 것에만 관심을 가지는 사람이고 문제가 있는 위인이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먼디에게 물어보셔야 할 것 같네요.

압수수색에 관해서는 법무부에 질의를 하셨, 법무부가 제 자택도 압수수색을 했고 일부 물품도 실제로 압수했고 마라라고 별장에도 압수수색을 법무부가 실시를 했습니다. 상당히 문제가 있는 위인들이 마라라고를 압수수색했고 제 아내의 거주 구역 그리고 제 아들의 거주 구역까지 압수수색을 했고 대단히 수치스러운, 개탄스러운 일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그런데 법무부가 그렇게 강압적인 수색을 했음에도 본연의 목적은 달성하지 못했죠. 형편없는 위인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총기까지 들고서 마라라고를 98명의 수사관이 마라라고를 압수수색했는데 다행히 그때 그 자리에 제가 있지는 않았는데 대단히 사악하고 문제가 있는 위인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만약에 민주당이 대선에서 승리했다면 미국의 상황이 완전히 달라졌을 겁니다. 실패한 국가가 되었죠. 하지만 제가 대통령이 된 덕분에 이제 전 세계에서 가장 핫한 앞서가는 국가가 되었습니다.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앞서 가졌는데요. 그렇다면 한미일 협력에 대해서 하실 말씀이 있나요?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저는 일본이 아주 소중한 우방국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한일관계가 다소 껄끄러운 부분이 있었죠. 위안부 문제도 있었고 한국이 관심을 가지는 현안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저는 위안부 문제가 과거에 몇 차례 해결이 되었다고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더군요. 위안부 문제와 관련해서 중첩된 여러 문제가 연결되어 있고요. 위안부 문제가 오랫동안 산적한 현안 중에 하나였고 특히 일본의 입장은 좀 달랐지만 한국 입장에서는 위안부가 아주 중요한 문제였죠. 일본은 이 문제를 덮고 싶어 했는데 한국 입장에서는 위안부 문제를 꼭 짚고 넘어가고자 했습니다. 그래서 아주 좋은 질문을 하셨는데요. 한국과 일본을 다시 화해시키기가 결코 쉽지 않았습니다. 오래전에 있었던 역사적인 과거사 문제 때문이죠. 하지만 일본은 한국과의 관계 개선을 바라고 있고 한국은 조금 더 조심스러운 것 같은데 이재명 대통령께서 하실 말씀이 있으신가요?

[이재명 / 대통령]
우리 한미일 협력은 매우 중요한 과제고 또 한미관계의 발전을 위해서도 한일관계도 어느 정도 수습이 돼야 합니다. 대통령께서 한미일 협력을 매우 중시하고 계시기 때문에 제가 대통령을 뵙기 전에 미리 일본과 만나서 대통령께서 걱정하실 문제를 다 미리 정리했다 이렇게 생각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일본은 한국과의 관계 개선을 적극 바라고 있습니다. 일본이 한국과의 관계 개선을 적극 바라고 있고 그리고 대북 정책에 있어서도 한국과 일본의 이해관계가 일치하고 있고요. 일본인들이 아주 훌륭한 국민이라고 생각하고 한국인들에 대해서도 제 생각은 마찬가지입니다.

[이재명 / 대통령]
제가 이시바 총리를 만났을 때 그전에 우리가 가지고 있던 여러 장애요소들이 많이 제거됐다고 생각합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제가 대통령이었을 때 제가 재임 중이었을 때 이와 같은 여러 장애물을, 양국 관계의 걸림돌을 제거할 수 있었죠. 아베 신조 총리가 비극적으로 암살을 당해서 유명을 달리했는데 저희 절친한 친구였고 한국에 대해서도 따뜻한 시선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시바 시게루 총리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하고 그 점에서 한일 관계의 앞날이 밝다고 봅니다.

[기자]
외교적인 노력이 있었나요? 국무부 장관님께서 외교적인 노력에 대해서 하실 말씀이 있나요?

[인터뷰]
항상 외교적인 해법을 모색해 왔습니다. 그리고 하마스 문제에 대해서 외교적인 노력을 항상 노력해 왔습니다. 하마스에 대해서 대통령이 밝힌 입장이 있었죠. 바로 이스라엘과 합의를 보아야 한다는 것이죠. 트럼프 대통령이 아니었다면 이 하마스 문제가 교착 상태를 벗어나지 못했을 것입니다. 모두 트럼프 대통령 덕분이죠. 대단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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