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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의 잔칫날인 전당대회 당일, 여당 수장은 오늘도 맹공 기세를 유지했습니다.
[정청래 / 더불어민주당 대표 : 국민의힘은 내란에 직접 연루된 정당이니 통합진보당과 비교해 보면 10번, 100번 정당 해산감입니다.
제1 야당과 '전쟁'을 선포한 여당 대표지만, 이렇게, 화환은 보냈습니다.
다만, 민주당은 의례적으로 보낸 것으로, 큰 의미를 부여할 필요는 없다고 밝혔는데요.
이번 전당대회가 찬탄, 반탄으로 나뉜 당내 불편한 구도를 오히려 더 선명하게 드러냈다는 평가가 나오는데요.
오늘 비대위원장으로서는 마지막 날인 송언석 원내대표는 똘똘 뭉치겠다고 밝혔습니다.
[송언석 /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 : 새 지도부를 중심으로 똘똘 뭉쳐서 안으로는 변화와 혁신을 과감하게 추진하고 이 정권의 독선과 경제 실패로부터 국민을 지켜내겠습니다.]
결과는 알 수 없지만, '80%'를 차지하는 당심을 얻는 승리자 누구일까요?
이른바, 강성 지지층 지지를 등에 업은 '반탄 '후보가 앞선다는 평가가 일각에서 나오는데요.
결과에 따라 한동훈 전 대표를 포함한 국민의힘 내 '찬탄파' 향후 행보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친한동훈계'의 이야기 들어보시죠.
[신지호 / 전 국민의힘 전략기획부총장 (어제, YTN '신율의 뉴스정면승부') : 혹여라도 김문수, 장동혁 두 사람이 가잖아요? 그럼 쇄신파 표는 어떻게 될 것인가. 일부는 투표 포기. 참여하면 누구를 찍을 것인가인데 아무래도 덜 미운 놈을 찍으려고 그러겠죠. 김문수, 장동혁 후보 중에 한동훈(#사진) 지지자들이 봤을 때 덜 미운 사람.(김문수 후보 쪽에 조금 갈 가능성이 있다던데요.) 그렇게들 많이 봐요. 그런데 장동혁 후보 쪽에서는 그걸 또 어떻게 역이용하는 줄 아십니까? 김문수 후보가 당 대표 되면 한동훈이 돌아온다. (한동훈 전 대표도 다시 정치 시작할 때가 슬슬 다가오잖아요?) 그럼요. 이제 전당대회 끝나면 본격적으로 활동 시작할 겁니다.]
YTN 이하린 (lemonade010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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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 야당과 '전쟁'을 선포한 여당 대표지만, 이렇게, 화환은 보냈습니다.
다만, 민주당은 의례적으로 보낸 것으로, 큰 의미를 부여할 필요는 없다고 밝혔는데요.
이번 전당대회가 찬탄, 반탄으로 나뉜 당내 불편한 구도를 오히려 더 선명하게 드러냈다는 평가가 나오는데요.
오늘 비대위원장으로서는 마지막 날인 송언석 원내대표는 똘똘 뭉치겠다고 밝혔습니다.
[송언석 /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 : 새 지도부를 중심으로 똘똘 뭉쳐서 안으로는 변화와 혁신을 과감하게 추진하고 이 정권의 독선과 경제 실패로부터 국민을 지켜내겠습니다.]
결과는 알 수 없지만, '80%'를 차지하는 당심을 얻는 승리자 누구일까요?
이른바, 강성 지지층 지지를 등에 업은 '반탄 '후보가 앞선다는 평가가 일각에서 나오는데요.
결과에 따라 한동훈 전 대표를 포함한 국민의힘 내 '찬탄파' 향후 행보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친한동훈계'의 이야기 들어보시죠.
[신지호 / 전 국민의힘 전략기획부총장 (어제, YTN '신율의 뉴스정면승부') : 혹여라도 김문수, 장동혁 두 사람이 가잖아요? 그럼 쇄신파 표는 어떻게 될 것인가. 일부는 투표 포기. 참여하면 누구를 찍을 것인가인데 아무래도 덜 미운 놈을 찍으려고 그러겠죠. 김문수, 장동혁 후보 중에 한동훈(#사진) 지지자들이 봤을 때 덜 미운 사람.(김문수 후보 쪽에 조금 갈 가능성이 있다던데요.) 그렇게들 많이 봐요. 그런데 장동혁 후보 쪽에서는 그걸 또 어떻게 역이용하는 줄 아십니까? 김문수 후보가 당 대표 되면 한동훈이 돌아온다. (한동훈 전 대표도 다시 정치 시작할 때가 슬슬 다가오잖아요?) 그럼요. 이제 전당대회 끝나면 본격적으로 활동 시작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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