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 의장, 빌 게이츠 만나 "ODA 확대에 국회 초당적 의지"

우 의장, 빌 게이츠 만나 "ODA 확대에 국회 초당적 의지"

2025.08.21. 오후 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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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은 한국을 방문한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 게이츠재단 이사장을 만나, 국회는 여야를 막론하고 공적개발원조, ODA 확대와 국제 보건 협력 의지가 확고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우 의장은 오늘(21일) 빌 게이츠 이사장과의 국회 회동에서, 대한민국은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다하고 있고 앞으로도 해나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게이츠 이사장은 한국의 ODA 예산은 정부 예산의 1%로 전체 GDP의 0.3%도 안 되는 금액이라며, 0.7%까지 증액되길 바란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한국이 다자주의 기관에 지원해 주길 바란다며, 많은 한국 기업이 전 세계 많은 아이의 생명을 구하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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