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사우디 정상과 통화..."전략 동반자로서 협력"

이 대통령, 사우디 정상과 통화..."전략 동반자로서 협력"

2025.08.13. 오후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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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오늘(13일), 모하메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 겸 총리와 취임 후 처음으로 통화했습니다.

강유정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이 살만 총리의 취임 축하에 감사를 표하고, 양국이 미래지향적 전략 동반자로서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평가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한국이 사우디의 탈석유 정책인 '사우디 비전 2030'의 중점 협력국으로서 미래 전략산업 경쟁력 강화와 발전을 위해 나아가는 파트너가 되길 희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양 정상은 전통적인 에너지·건설 분야 외에도 제조업, 첨단기술 등으로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며, 양국 간의 오랜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향후 직접 만나 양국 관계 발전 방안에 대한 논의를 이어가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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