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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과 신천지·통일교 등 종교 세력의 유착 의혹을 제기하며 특검은 전면적인 수사에 착수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오늘(8일) 서면 브리핑에서 정치는 종교의 도구가, 종교는 권력의 방패가 되어서는 안 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신천지가 선거를 돕고, 국민의힘은 뒤를 봐줬다는 의심에 왜 답하지 못하느냐며, 통일교 역시 김건희 여사, 권성동 의원과의 유착 관계가 드러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국민과 당원의 뜻 대신 종교단체의 힘으로 운영돼 왔느냐며 국민을 대의 하는 조직인지, 특정 종교를 대변하는 조직인지 답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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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국민의힘은 국민과 당원의 뜻 대신 종교단체의 힘으로 운영돼 왔느냐며 국민을 대의 하는 조직인지, 특정 종교를 대변하는 조직인지 답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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