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국민의힘 지도부가 울산 현대자동차 공장을 찾아 미국과 관세 협상에 대한 현장 의견을 들었습니다.
김정재 정책위의장은 오늘(6일) 간담회 뒤 기자들과 만나 관세 타결을 두고 정부는 자화자찬하는 분위기지만 여태껏 관세를 안 내던 자동차 업계 현장은 고통스러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자동차 관세가 없던 우리와 달리 일본과 유럽연합은 2.5% 관세를 내왔다면서 이들과 15%로 관세가 같아지면서 우리의 상대적 우위가 사라졌다고 우려를 전달했습니다.
김 의장은 이어, 국내에서 생산하는 자동차는 촉진 세제 혜택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있었다며 민주당과 함께 논의해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김정재 정책위의장은 오늘(6일) 간담회 뒤 기자들과 만나 관세 타결을 두고 정부는 자화자찬하는 분위기지만 여태껏 관세를 안 내던 자동차 업계 현장은 고통스러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자동차 관세가 없던 우리와 달리 일본과 유럽연합은 2.5% 관세를 내왔다면서 이들과 15%로 관세가 같아지면서 우리의 상대적 우위가 사라졌다고 우려를 전달했습니다.
김 의장은 이어, 국내에서 생산하는 자동차는 촉진 세제 혜택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있었다며 민주당과 함께 논의해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