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훈식 "대통령 휴가 중에도 재난시스템 24시간 가동"

강훈식 "대통령 휴가 중에도 재난시스템 24시간 가동"

2025.08.04. 오후 6:06.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재명 대통령의 휴가 중에도 정부의 재난 대응 시스템은 24시간 가동되고 있다면서 집중 호우에 철저한 대응을 주문했습니다.

강 실장은 오늘(4일)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지난달 말 폭우로 피해를 본 지역에 산사태 등 추가 피해가 없도록 소관 지자체의 철저한 대비를 지시했다고 강유정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습니다.

강 실장은 또, 집중호우가 예보된 지역은 지자체와 경찰, 소방 등 공공부문과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등 자원을 총동원해 사전 대피하고, 국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오는 8일까지 경남 거제 저도에서 여름 휴가를 보내며, 자신의 SNS에 응급상황 발생 시 국가위기관리센터와 화상회의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호우 상황을 챙기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