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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오후 국회 본회의에는 윤석열 정부 때 거부권에 막혀 폐기됐던 쟁점 법안들이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상정될 예정입니다.
어떤 법안이 먼저 처리될지 관심인데요.
민주당 의원총회가 방금 끝났다고 합니다.
현장 상황 보시겠습니다.
[백승아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백브리핑 하겠습니다. 오늘은 새로운 당대표 정청래 대표님께서 새롭게 임하는 소감, 인사말씀을 간단히 주셨습니다. 당원주권시대를 열고 이재멍 정부 성공을 위해서 일하겠다, 내란 세력들을 발본색원하겠다라는 말씀하셨고요. 김병기 원내대표님께서도 오늘 민생개혁 의지를 보여주는 우리 법안 통과의 날이다, 이렇게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오늘 본회의에서는 총 20건의 법안이 상정되는데 그중에 5건이 필리버스터 의견이 들어왔습니다. 먼저 의결할 수 있는 15건을 먼저 안건으로 올리고 그 후에 필리버스터가 들어온 법안 5개를 처리하게 되고요. 이 5개 법안 쟁점 중에 가장 먼저 올라갈 것은 방송법인데요.
많은 기자분들이 문의도 주셨는데 방송법과 노조법 중에 계속 전략적으로 어떤 것을 먼저 하느냐 고민이 약간씩은 있었는데요. 우리 새로운 당대표님께서 언론개혁에 대한 큰 의지가 있으셨기 때문에 우리 방송법 먼저 처리하기로 결정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내일 4시쯤 필리버스터를 종료시킬 것으로 예상이 되고요.
그리고 내일이 7월 임시국회 마지막 날이라서 자동 산회가 될 때까지 아마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오늘 법안 설명은 이 정도로 하면서 의원총회를 마쳤는데요. 질문 있으실까요?
[기자]
당대표께서 아마 오늘까지 세제개편안에 대해서 A안, B안을 마련해서 보고하라고 했을 텐데 혹시 지금 그게 되고 있는지 궁금하고요. 만약에 됐으면 그 A안, B안의 내용을 좀 여쭙고 싶습니다.
[백승아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오늘 의원총회에서는 본회의에 올라갈 법안들에 대한 간략한 설명만 있었고 세제개편이 어떻게 되고 있는지, 어떻게 흘러갈 것인지에 대한 논의가 있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당대표께서 이대로 올라가는 것보다는 좀 국민 여론이 반영되는 새로운 안을 마련해 오라고 주문을 하셨기 때문에 새롭게 좀 더 논의가 될 예정입니다. 아직 의원총회에서 다루지는 않았습니다.
YTN [김병기] (hk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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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국회 본회의에는 윤석열 정부 때 거부권에 막혀 폐기됐던 쟁점 법안들이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상정될 예정입니다.
어떤 법안이 먼저 처리될지 관심인데요.
민주당 의원총회가 방금 끝났다고 합니다.
현장 상황 보시겠습니다.
[백승아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백브리핑 하겠습니다. 오늘은 새로운 당대표 정청래 대표님께서 새롭게 임하는 소감, 인사말씀을 간단히 주셨습니다. 당원주권시대를 열고 이재멍 정부 성공을 위해서 일하겠다, 내란 세력들을 발본색원하겠다라는 말씀하셨고요. 김병기 원내대표님께서도 오늘 민생개혁 의지를 보여주는 우리 법안 통과의 날이다, 이렇게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오늘 본회의에서는 총 20건의 법안이 상정되는데 그중에 5건이 필리버스터 의견이 들어왔습니다. 먼저 의결할 수 있는 15건을 먼저 안건으로 올리고 그 후에 필리버스터가 들어온 법안 5개를 처리하게 되고요. 이 5개 법안 쟁점 중에 가장 먼저 올라갈 것은 방송법인데요.
많은 기자분들이 문의도 주셨는데 방송법과 노조법 중에 계속 전략적으로 어떤 것을 먼저 하느냐 고민이 약간씩은 있었는데요. 우리 새로운 당대표님께서 언론개혁에 대한 큰 의지가 있으셨기 때문에 우리 방송법 먼저 처리하기로 결정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내일 4시쯤 필리버스터를 종료시킬 것으로 예상이 되고요.
그리고 내일이 7월 임시국회 마지막 날이라서 자동 산회가 될 때까지 아마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오늘 법안 설명은 이 정도로 하면서 의원총회를 마쳤는데요. 질문 있으실까요?
[기자]
당대표께서 아마 오늘까지 세제개편안에 대해서 A안, B안을 마련해서 보고하라고 했을 텐데 혹시 지금 그게 되고 있는지 궁금하고요. 만약에 됐으면 그 A안, B안의 내용을 좀 여쭙고 싶습니다.
[백승아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오늘 의원총회에서는 본회의에 올라갈 법안들에 대한 간략한 설명만 있었고 세제개편이 어떻게 되고 있는지, 어떻게 흘러갈 것인지에 대한 논의가 있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당대표께서 이대로 올라가는 것보다는 좀 국민 여론이 반영되는 새로운 안을 마련해 오라고 주문을 하셨기 때문에 새롭게 좀 더 논의가 될 예정입니다. 아직 의원총회에서 다루지는 않았습니다.
YTN [김병기] (hk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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