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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오늘(16일), 4대 참사 희생자 유가족들과 만나 경청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송 지하차도 사고를 포함해, 세월호와 이태원, 무안 여객기 참사 유가족까지 200여 명을 초청해 위로를 전하고 다양한 의견을 들을 예정입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어제(15일) 국무회의에서도 국가적 참사에 대한 철저한 진상조사와 책임 규명, 그리고 충실한 유가족 지원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관계 당국에 주문했습니다.
YTN 정인용 (quoteje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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