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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정책위의장은 의대생 복귀 선언에도 전공의들이 아직 수련 현장으로 돌아오지 않고 있다며, 의료 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진 의장은 오늘(15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전공의들과의 대화를 통해 의료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서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의정 갈등 17개월 만에 의대생들이 학업 현장으로 복귀를 선언한 것은 무너져버린 신뢰 관계가 회복되기 시작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습니다.
다만 수업 일수가 부족하거나 교육의 질이 떨어지지 않도록 교육 당국은 보충 수업 계획을 철저히 수립하고, 이미 복귀한 학생들이 역차별을 받는 문제도 없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사회적 대화와 조정의 장을 마련해 다시는 의료갈등과 공백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정부와 함께 챙겨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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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수업 일수가 부족하거나 교육의 질이 떨어지지 않도록 교육 당국은 보충 수업 계획을 철저히 수립하고, 이미 복귀한 학생들이 역차별을 받는 문제도 없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사회적 대화와 조정의 장을 마련해 다시는 의료갈등과 공백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정부와 함께 챙겨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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