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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통령이 신임 5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공직자 청렴 특강'과 관련해, 누구도 진지하게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비판했습니다.
박성훈 대변인은 오늘(14일) 논평에서, 8개 사건과 12개 혐의로 다섯 개 재판을 받던 대통령의 입에서 나온 청렴 강조와 부패 경계 발언이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지기는 어려울 거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대통령이 임명하려는 내각 후보자들의 허물이 흘러넘치는 상황에서 청렴을 강조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에 국민은 아연실색할 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나경원 의원 역시 SNS에 이 대통령이 신임 공무원 앞에서 '돈은 마귀'라고 청렴을 설파했다며, 진정 공직 윤리를 말하고 싶다면 본인의 재판부터 성실히 임하고 국민 눈높이와 법 상식에 맞는 인사 기준부터 다시 세우라고 적었습니다.
YTN 박광렬 (parkkr08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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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의원 역시 SNS에 이 대통령이 신임 공무원 앞에서 '돈은 마귀'라고 청렴을 설파했다며, 진정 공직 윤리를 말하고 싶다면 본인의 재판부터 성실히 임하고 국민 눈높이와 법 상식에 맞는 인사 기준부터 다시 세우라고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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