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헌당규에 공정·합리적 당 운영 위한 내용 넣는다면 충분히 가능
- 조경태, 특별검사가 의원 수사한다고 "당 나가라" 발언 과해
- 김문수 어제 만났는데 '대구에서 출마 선언' 사실 아냐
- 장동혁, 새 리더십 필요한 상황에 전당대회 참여 굉장히 환영
- 조경태, 특별검사가 의원 수사한다고 "당 나가라" 발언 과해
- 김문수 어제 만났는데 '대구에서 출마 선언' 사실 아냐
- 장동혁, 새 리더십 필요한 상황에 전당대회 참여 굉장히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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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라디오 뉴스파이팅]
□ 방송 : FM 94.5 (07:15~09:00)
□ 방송일시 : 2025년 7월 11일 (금)
□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자 : 김재원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 3대 특검 수사 본격화하면 국민의힘 지지율 더 떨어질 수도
- 국힘 의원들, 불체포특권 방어 기회 이미 상실돼…특검 공정성 감시 필요
- 與 내란특별법, 상식적으로도 잘못됐고 법적으로 통용 안 될 주장
- 장관 후보자들 허물은 이재명 비하면 아무것도 아냐…손가락질 받을 행위라고 판단도 안 할 것
- 이진숙 교육장관 후보자, 제자 논문 오자도 그대로 도둑질…상상도 못할 일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내용 인용 시 YTN라디오 <뉴스파이팅>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김영수 앵커(이하 김영수): 뉴스를 파헤치고 전망하는 시간 YTN 라디오 뉴스파이팅 김영수입니다. 금요일에는 뉴스파전 시간입니다. 국민의힘 전 최고위원이시죠, 김재원 전 최고위원 나오셨습니다.
◇김재원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이하 김재원): 안녕하세요.
◆김영수: 어제 윤희숙 혁신위원장 제1호 혁신 안건 들으셨잖아요?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 전횡 바로잡지 못했다. 반성과 사죄를 한다고 했고 당헌·당규 첫 장에 윤 전 부부 단절을 추가시키기로 했습니다. 어떻게 보셨습니까?
◇김재원: 이미 윤석열 전 대통령이 탈당을 했고, 사법적으로 지금 수사를 받고 있는 입장인데요. 그 문제에 대해서 단절을 한다든가 또는 잘못된 과거에 대해서 당이 수정하거나 교정을 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지만 그것을 당헌 당규에 어떤 방식으로 규정을 한다고 하는 특정인에 대해서 탈당한 전직 대통령에 대해서 어떤 규정을 갈 것인지에 대해서는 조금 의문입니다. 아마 제도적으로 그런 과정을 더 이상 되풀이하지 않는 그런 방식을 만들겠다는 의미라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지난번에 김용태 전 비대위원장이 실제로 당헌에 나와 있는 대통령과 당과의 관계에 대해서 그동안에는 대통령은 당에 그 정강 정책을 이행하고 당은 대통령의 국정 업무에 적극 협력한다는 규정만 있었는데 당의 인사나 당의 운영에는 대통령이 관여할 수 없다는 규정을 이미 추가를 해서 그런 제도적인 방안을 마련한 적이 있거든요. 그런데 그에 대해서 어떤 또 다른 조치를 어떻게 한다는 것인지 구체적이지 않아서 그 문제에 대해서는 판단할 수가 없습니다.
◆김영수: 그 문제를 포함해서요, 특정 계파가 당을 좌지우지하면서 대표 교체나 공천에 개입한 데에 대한 사과와 반성도 넣는다는 거예요. 거기에 대해서는 어떤 생각이세요?
◇김재원: 당의 정강 정책은 당이 그 정당이 어떤 미래 사회를 그 이상적인 미래 사회 미래 국가를 상징하고 정치 조직으로서 그러한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서 그 노력한다는 그런 의미의 미래상을 구현하기 위해서 보여주는 것이고 그리고 당헌 당규는 그에 대한 절차적인 측면을 규정하는 것인데 특정 표현을 어떻게 할지는 모르겠지만 그것보다는 당의 운영을 총체적으로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운영한다는 내용이라면 가능하리라고 생각을 합니다.
◆김영수: 지금 이와 관련해서는 안철수 의원 이제 전 혁신위원장이라고 해야 하나요? 안철수 의원은 청산 대상으로 이제 쌍권 그러니까 권영세, 권성동 의원을 겨냥했잖아요. 그리고 공방도 지금 이어지고 있어요. 또 권성동 의원이 가만히 있지 않았어요. 안철수 의원에게 상남자가 아니라 하남자라고 이렇게 표현을 하던데요. 어떻게 보고 계세요?
◇김재원: 일단 혁신위 과정에 여러 가지 과제가 있을 것이고 그러한 과제를 상정하고 또 당 내의 의견을 물어서 그 합리적으로 결정해 가는 과정이라면 그 혁신위 내용에는 어떠한 주제라도 포함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그 절차가 또 합리적이고 많은 당원 또 국민이 납득할 방법으로 진행이 된다면 그것은 충분히 또 필요하다고 생각을 하는데 지금 그 안철수 전 혁신위원장께서 내놓은 과제를 수행하는 그 과정이 좀 이례적이었고 또 너무 합의나 협의를 해가는 과정이 조금 성급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입니다. 그에 대해서 당연히 또 이해관계자이다 보니 여러 가지 다른 의견이 있겠지만 지금 이미 그 혁신위원장에서 사퇴한 안철수 의원에 대해서 또 감정적으로 대응을 하다 보니 지금 안 그래도 국민들이 우리 당에 대해서 그렇게 좋은 인상을 갖지 못하고 있고 지지율은 나날이 떨어지고 있는데 이런 공방까지 겹치게 되니 좀 볼썽사나운 모습이 아닌가 하는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김영수: 어제 이 자리에서 조경태 의원의 전화 연결을 통해서 특검 수사에 연루된 사람들 스스로 당을 나가줘야 한다고 했어요.
◇김재원: 앞으로 특별 검사가 3개의 특검이 지금 가동되면서 전방위적으로 윤석열 정부 그리고 국민의힘 정당에 대해서 이제 수사를 할 것이 예상되고 있고요. 또 그 수사가 과연 공정하게 진행될 것이냐에 대해서는 굉장히 의구심이 일어날 수밖에 없는 것이거든요. 정권을 잡은 그 정권을 잡은 세력이 기존의 수사기관을 동원해서 수사를 하면 될 것인데 그리고 자신들이 그 수사를 지휘할 수도 있는 그런 입장인데도 불구하고 특별검사를 임명해서 자신들이 필요로 하는 사람을 임명을 특별검사로 임명을 해서 수사를 하고 있는 것 자체가 전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는 일이거든요. 이런 과정에서 수사가 진행이 되는 것이고 그 수사가 공정하게 진행이 되지 않을 경우에는 오히려 그것은 민주적 기본 질서를 파괴하게 되고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게 될 텐데 특별검사가 수사를 한다고 해서 무조건 당을 나가라고 하는 것은 좀 과한 것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검사의 수사가 공정하게 진행되도록 야당은 감시와 견제를 게을리하지 않아야 될 것입니다.
◆김영수: 네, 계속해서 전당대회 소식으로 이어가겠습니다. 김문수 전 후보 출마 선언 가능성 이야기가 계속 나오던데 혹시 들으신 거 있습니까?
◇김재원: 글쎄요. 지금 당장은 출마 선언을 할 시기도 아니고 준비를 하는 것도 아닙니다. 지금 아무래도 이제 당에서 당초에는 전당대회 일정을 8월 중순으로 한다. 7월 말 8월 초로 한다 또는 최근에는 8월 19일..
◆김영수: 네, 8월 중순이나 8월 말이요.
◇김재원: 충북 청주에서 장소까지 특정해서 전부 보도가 되었는데 이제 와서는 또 전당대회 일정조차 아직까지 정해지지 않은 상황에 있거든요. 그 시기를 정하는 문제에 대해서조차 논란이 있는 것인지 어떤지는 모르지만 이런 상태에서 출마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니고 또 출마 선언을 할 시기도 아니라고 봅니다. 또 김문수 후보는 대통령 선거를 거치면서 당의 도움으로 대통령 선거를 치렀지만 한편 당이 굉장히 지리멸렬한 상태에 있고 리더십이 붕괴되어 있으며 현재도 그런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는 그런 문제의식을 갖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래서 그것을 해결하고 야당성을 회복하기 위해서 본인이 역할을 해야 되는지 여부에 대해서 아직까지 결심을 하지 않은 상태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뭐 보도에 보면 오늘 대구에 가서 출마 선언을 한다 이런 오보를 하고 있어서 또 많은 언론인들의 문의 전화가 오고는 있었는데 그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김영수: 그럼 최근에 김문수 전 후보하고는 언제 소통하셨어요?
◇김재원: 어제 만났습니다.
◆김영수: 지금 좀 더 고민하고 있다고 하면 8월 말이라고 하면 한 달 조금 넘게 남은 거잖아요. 언제쯤 그러면 그 고민을 끝낼 수 있을까요?
◇김재원: 일단 당에서 전당대회 일정을 발표하고 그리고 전당대회를 8월 말에 한다는 것도 지금 불투명한 상황이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전당대회를 개최를 하고 한다는 것이 확정이 되고 그리고 나야 이 전당대회에 참여할지 또는 참여하지 않을지에 대해서도 판단을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김영수: 안철수 의원은 출마 선언했고요. 김문수 후보, 한동훈 후보 다 나왔으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 후보군에 장동혁 의원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친윤계 의원들이 장동혁 의원을 밀고 있다라는 이야기도 들리고요.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김재원: 장동혁 의원은 개인적으로도 존경하는 분이고 또 충분히 그런 역량이 있는 분으로 생각을 합니다. 지금 당에서 사실 그 새로운 리더십을 형성하기 위해서 많은 당의 지도자들이 좀 나와서 그 전당대회에서 좀 그런 국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을 하고 있고요. 그런 점에서 장동혁 의원께서 전당대회에 참여하시는 것은 당원의 한 사람으로서 굉장히 환영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김영수: 네, 국민의힘 지지율 이야기 잠깐 해보겠습니다. NBS 조사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이요 19%를 기록했습니다. 대선 패배 이후에 당내 내용도 큰 이유가 되겠죠.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김재원: 지금 이재명 대통령 정부에서 내놓고 있는 여러 가지 정책이 일부는 국민들로부터 환영받고 있을 수가 있고 또 일부는 벌써부터 일당 일당이 전횡하는 그런 국회에서뿐만 아니라 정부에서조차 거의 모든 국정 수행을 일방통행으로 진행을 하고 있고 또 새롭게 임명되고 있는 각료들도 다른 정권 같으면 거의 반 이상이 그 임명을 못 할 정도의 문제가 있는 그런 분들인데 국민들의 눈도 아랑곳하지 않고 저렇게 마구 전횡을 하고 있는데 그 점에 대해서 야당이 제대로 지금 목소리를 내지도 못하고 견제하지도 못하고 또 국민들이 의아하게 생각하면 야당은 말을 하고, 그리고 문제 제기를 하고 그리고 그것에 대해서 견제를 하고 더 나아가서 바로잡을 노력을 해야 하는데 과연 그런 지금 노력을 하고 있느냐에 대해서 또 지지자들조차 실망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거기다가 당의 리더십이 제대로 형성되지 않아서 지리멸렬한 상태에 있다 보니 많은 분들이 실망하고 있어서 지지율이 떨어지고 있는 것 그런 상황인데요. 앞으로 전당대회를 거치면서 새로운 리더십이 확립이 되고 야당으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한다면 지지율 회복도 가능하리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영수: 많은 전문가들 가운데 이 3대 특검 수사가 본격화되면 국민의힘 지지율이 더 떨어질 수 있다고 보는 분들도 있는 것 같아요.
◇김재원: 그럴 수도 있다고 봅니다. 과거 박근혜 전 대통령이 탄핵되고 나서 당이 분열하고 분당 사태를 겪고 그리고 나서 또 특검 수사를 받으면서도 많은 경우에 그 당의 지지율이 엄청나게 추락하는 경우가 있었어요, 그런 과정을 거치더라도 정치 세력으로서 국민의힘은 야당으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해야 하고 그럼 그런 역할을 함으로써 존재 필요성을 국민들이 또 인식하도록 해야 되는 것이 지금 당장의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김영수: 지금 3대 특검 수사가 본격화되면서 윤상현 의원 압수수색 했고 또 김선교 의원, 원희룡 전 장관 출국 금지가 됐고요. 체포 동의안이 넘어오면 민주당은 모두 찬성할 것이라고 합니다.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김재원: 이미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에 대해서는 헌법상의 불체포 특권이 사실상 그 불체포 특권을 활용해서 방어할 수 있는 그런 기회는 상실되었다고 봅니다. 이것이 이제 이재명 대통령은 야당 대표로서 체포 동의안이 국회에 넘어왔을 때도 자신의 방어권 내지는 수사에 대해서 야당으로서의 역할 이런 주장을 하면서 체포동의안을 부결시키고 자신의 그 주장을 관철시켰지만 국민의힘은 지금 그럴 능력이 없는 상태이거든요. 그러니 만큼 더욱 현재의 특검 수사가 과연 공정하게 이루어지고 있는지에 대해서 감시와 견제를 확실하게 하지 않으면 정치적인
탄압 정치적인 보복을 어떻게든 그 대항하기가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에 이런 상황에서 당이 또 사분오열되고 서로 그러니까 그 계파로 나뉘어서 서로가 상대에게 손가락질을 하고 해서는 이 난관을 헤쳐 나가기가 어렵다고 봅니다.
◆김영수: 박찬대 민주당 당권 후보가 내란범 배출 정당의 국고 보조금 환수 차단하겠다는 내용 등이 담긴 내란 특별법 대표 발의했습니다. 그리고 국민의힘 전당대회 결과에 따라 정당 해산 가능성도 거론이 되고 있고요. 어떻게 보세요?
◇김재원: 당원의 한 사람이 내란죄로 수사를 받고 또 향후에 재판을 받아 확정이 되는 일이 있다 하더라도 그 사실 자체로 정당 전체에 대해서 그런 법률적 효과를 가지게 만드는 것은 지극히 상식적으로도 그 잘못된 일일 뿐만 아니라 법적으로도 통용될 수 없는 그런 주장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것은 여전히 정치적인 상대방인 야당에 대해서 법률적인 수단을 동원해서 자신들이 입법권과 행정권을 모두 갖고 있다는 그런 그 입장에서 그냥 정치적인 탄압을 하는 한 가지 방법에 불과한 것이고 그것은 결코 용납될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김영수: 국회 원 구성을 보면 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한 법이 내란 특별법도 통과할 가능성이 높잖아요.
◇김재원: 지금은 야당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면 무슨 법이든 이재명 대통령이 원하는 법은 모두 통과시킬 수 있고 심지어는 더 나아가서 대통령에게 모든 권한을 집중시킬 수 있는 그런 법률이라든가 헌법적으로 용납이 되지 않는 법률도 무사통과시킬 수 있는 그런 상황이 되어 있습니다. 이렇기 때문에 더욱 더 야당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지금 이런 상태임을 인식하지 못하고 또 상대 대표 후보께서 말씀하신 그런 정치 보복적 법률안을 그것을 또 당내 정쟁의 수단으로 활용하는 것은 지극히 당의 앞날에 잘못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김영수: 다음 주 이제 본격적인 장관 후보자들의 인사청문회가 시작이 되는데 일부 후보 같은 경우에는 여당에서도 좀 고민하고 있는 것 같아요. 낙마하는 후보자가 있을 것 같습니까? 어떻게 예상하세요?
◇김재원: 저는 결국에는 아무도 그 낙마하지 않고 모두 국무위원 내지 장관으로 임명을 해서 이재명 정부가 그런 후보자도 낙마시키지 않고 모두 임명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분들의 개인적인 허물은 사실 이재명 대통령의 허물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기 때문에 임명권자가 봤을 때는 충분히 국민들에게 그렇게 국민들이 손가락질을 받을 행위라고 보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그래서 굳이 이것을 새로 임명 절차를 취소한다든가 또는 스스로 사퇴하게 만들 가능성이 있겠느냐에 대해서 저는 뭐 별로 그렇게 보지 않습니다. 그래서 민심을 제대로 수용하지 않는 그런 일방통행식 국정 운영을 계속하리라고 생각합니다.
◆김영수: 김재원 최고위원께서는 어느 후보가 가장 부적합한 후보라고 보세요?
◇김재원: 과거에 이런 정도의 그 허물이 드러난 분들이라면 대부분 스스로 부끄러워서 청문회장에 나오기 전에 사퇴를 했는데 국무총리부터 거의 뻔뻔스럽게 청문회를 통과했기 때문에 저는 기대할 바가 없지만 그래도 교육부 장관 후보자께서 저런 정도의 개인적인 허물을 가지고 있고 제자의 논문을 그것도 그 오자를 들켜 가면서 저렇게 완전히 논문 도둑질을 한 분이 교육부 장관이 된다는 거는 상상을 할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김영수: 네, 지금까지 김재원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과 함께 했습니다. 고맙습니다.
YTN 신동진 (djshin@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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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일시 : 2025년 7월 11일 (금)
□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자 : 김재원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 3대 특검 수사 본격화하면 국민의힘 지지율 더 떨어질 수도
- 국힘 의원들, 불체포특권 방어 기회 이미 상실돼…특검 공정성 감시 필요
- 與 내란특별법, 상식적으로도 잘못됐고 법적으로 통용 안 될 주장
- 장관 후보자들 허물은 이재명 비하면 아무것도 아냐…손가락질 받을 행위라고 판단도 안 할 것
- 이진숙 교육장관 후보자, 제자 논문 오자도 그대로 도둑질…상상도 못할 일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내용 인용 시 YTN라디오 <뉴스파이팅>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김영수 앵커(이하 김영수): 뉴스를 파헤치고 전망하는 시간 YTN 라디오 뉴스파이팅 김영수입니다. 금요일에는 뉴스파전 시간입니다. 국민의힘 전 최고위원이시죠, 김재원 전 최고위원 나오셨습니다.
◇김재원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이하 김재원): 안녕하세요.
◆김영수: 어제 윤희숙 혁신위원장 제1호 혁신 안건 들으셨잖아요?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 전횡 바로잡지 못했다. 반성과 사죄를 한다고 했고 당헌·당규 첫 장에 윤 전 부부 단절을 추가시키기로 했습니다. 어떻게 보셨습니까?
◇김재원: 이미 윤석열 전 대통령이 탈당을 했고, 사법적으로 지금 수사를 받고 있는 입장인데요. 그 문제에 대해서 단절을 한다든가 또는 잘못된 과거에 대해서 당이 수정하거나 교정을 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지만 그것을 당헌 당규에 어떤 방식으로 규정을 한다고 하는 특정인에 대해서 탈당한 전직 대통령에 대해서 어떤 규정을 갈 것인지에 대해서는 조금 의문입니다. 아마 제도적으로 그런 과정을 더 이상 되풀이하지 않는 그런 방식을 만들겠다는 의미라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지난번에 김용태 전 비대위원장이 실제로 당헌에 나와 있는 대통령과 당과의 관계에 대해서 그동안에는 대통령은 당에 그 정강 정책을 이행하고 당은 대통령의 국정 업무에 적극 협력한다는 규정만 있었는데 당의 인사나 당의 운영에는 대통령이 관여할 수 없다는 규정을 이미 추가를 해서 그런 제도적인 방안을 마련한 적이 있거든요. 그런데 그에 대해서 어떤 또 다른 조치를 어떻게 한다는 것인지 구체적이지 않아서 그 문제에 대해서는 판단할 수가 없습니다.
◆김영수: 그 문제를 포함해서요, 특정 계파가 당을 좌지우지하면서 대표 교체나 공천에 개입한 데에 대한 사과와 반성도 넣는다는 거예요. 거기에 대해서는 어떤 생각이세요?
◇김재원: 당의 정강 정책은 당이 그 정당이 어떤 미래 사회를 그 이상적인 미래 사회 미래 국가를 상징하고 정치 조직으로서 그러한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서 그 노력한다는 그런 의미의 미래상을 구현하기 위해서 보여주는 것이고 그리고 당헌 당규는 그에 대한 절차적인 측면을 규정하는 것인데 특정 표현을 어떻게 할지는 모르겠지만 그것보다는 당의 운영을 총체적으로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운영한다는 내용이라면 가능하리라고 생각을 합니다.
◆김영수: 지금 이와 관련해서는 안철수 의원 이제 전 혁신위원장이라고 해야 하나요? 안철수 의원은 청산 대상으로 이제 쌍권 그러니까 권영세, 권성동 의원을 겨냥했잖아요. 그리고 공방도 지금 이어지고 있어요. 또 권성동 의원이 가만히 있지 않았어요. 안철수 의원에게 상남자가 아니라 하남자라고 이렇게 표현을 하던데요. 어떻게 보고 계세요?
◇김재원: 일단 혁신위 과정에 여러 가지 과제가 있을 것이고 그러한 과제를 상정하고 또 당 내의 의견을 물어서 그 합리적으로 결정해 가는 과정이라면 그 혁신위 내용에는 어떠한 주제라도 포함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그 절차가 또 합리적이고 많은 당원 또 국민이 납득할 방법으로 진행이 된다면 그것은 충분히 또 필요하다고 생각을 하는데 지금 그 안철수 전 혁신위원장께서 내놓은 과제를 수행하는 그 과정이 좀 이례적이었고 또 너무 합의나 협의를 해가는 과정이 조금 성급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입니다. 그에 대해서 당연히 또 이해관계자이다 보니 여러 가지 다른 의견이 있겠지만 지금 이미 그 혁신위원장에서 사퇴한 안철수 의원에 대해서 또 감정적으로 대응을 하다 보니 지금 안 그래도 국민들이 우리 당에 대해서 그렇게 좋은 인상을 갖지 못하고 있고 지지율은 나날이 떨어지고 있는데 이런 공방까지 겹치게 되니 좀 볼썽사나운 모습이 아닌가 하는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김영수: 어제 이 자리에서 조경태 의원의 전화 연결을 통해서 특검 수사에 연루된 사람들 스스로 당을 나가줘야 한다고 했어요.
◇김재원: 앞으로 특별 검사가 3개의 특검이 지금 가동되면서 전방위적으로 윤석열 정부 그리고 국민의힘 정당에 대해서 이제 수사를 할 것이 예상되고 있고요. 또 그 수사가 과연 공정하게 진행될 것이냐에 대해서는 굉장히 의구심이 일어날 수밖에 없는 것이거든요. 정권을 잡은 그 정권을 잡은 세력이 기존의 수사기관을 동원해서 수사를 하면 될 것인데 그리고 자신들이 그 수사를 지휘할 수도 있는 그런 입장인데도 불구하고 특별검사를 임명해서 자신들이 필요로 하는 사람을 임명을 특별검사로 임명을 해서 수사를 하고 있는 것 자체가 전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는 일이거든요. 이런 과정에서 수사가 진행이 되는 것이고 그 수사가 공정하게 진행이 되지 않을 경우에는 오히려 그것은 민주적 기본 질서를 파괴하게 되고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게 될 텐데 특별검사가 수사를 한다고 해서 무조건 당을 나가라고 하는 것은 좀 과한 것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검사의 수사가 공정하게 진행되도록 야당은 감시와 견제를 게을리하지 않아야 될 것입니다.
◆김영수: 네, 계속해서 전당대회 소식으로 이어가겠습니다. 김문수 전 후보 출마 선언 가능성 이야기가 계속 나오던데 혹시 들으신 거 있습니까?
◇김재원: 글쎄요. 지금 당장은 출마 선언을 할 시기도 아니고 준비를 하는 것도 아닙니다. 지금 아무래도 이제 당에서 당초에는 전당대회 일정을 8월 중순으로 한다. 7월 말 8월 초로 한다 또는 최근에는 8월 19일..
◆김영수: 네, 8월 중순이나 8월 말이요.
◇김재원: 충북 청주에서 장소까지 특정해서 전부 보도가 되었는데 이제 와서는 또 전당대회 일정조차 아직까지 정해지지 않은 상황에 있거든요. 그 시기를 정하는 문제에 대해서조차 논란이 있는 것인지 어떤지는 모르지만 이런 상태에서 출마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니고 또 출마 선언을 할 시기도 아니라고 봅니다. 또 김문수 후보는 대통령 선거를 거치면서 당의 도움으로 대통령 선거를 치렀지만 한편 당이 굉장히 지리멸렬한 상태에 있고 리더십이 붕괴되어 있으며 현재도 그런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는 그런 문제의식을 갖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래서 그것을 해결하고 야당성을 회복하기 위해서 본인이 역할을 해야 되는지 여부에 대해서 아직까지 결심을 하지 않은 상태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뭐 보도에 보면 오늘 대구에 가서 출마 선언을 한다 이런 오보를 하고 있어서 또 많은 언론인들의 문의 전화가 오고는 있었는데 그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김영수: 그럼 최근에 김문수 전 후보하고는 언제 소통하셨어요?
◇김재원: 어제 만났습니다.
◆김영수: 지금 좀 더 고민하고 있다고 하면 8월 말이라고 하면 한 달 조금 넘게 남은 거잖아요. 언제쯤 그러면 그 고민을 끝낼 수 있을까요?
◇김재원: 일단 당에서 전당대회 일정을 발표하고 그리고 전당대회를 8월 말에 한다는 것도 지금 불투명한 상황이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전당대회를 개최를 하고 한다는 것이 확정이 되고 그리고 나야 이 전당대회에 참여할지 또는 참여하지 않을지에 대해서도 판단을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김영수: 안철수 의원은 출마 선언했고요. 김문수 후보, 한동훈 후보 다 나왔으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 후보군에 장동혁 의원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친윤계 의원들이 장동혁 의원을 밀고 있다라는 이야기도 들리고요.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김재원: 장동혁 의원은 개인적으로도 존경하는 분이고 또 충분히 그런 역량이 있는 분으로 생각을 합니다. 지금 당에서 사실 그 새로운 리더십을 형성하기 위해서 많은 당의 지도자들이 좀 나와서 그 전당대회에서 좀 그런 국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을 하고 있고요. 그런 점에서 장동혁 의원께서 전당대회에 참여하시는 것은 당원의 한 사람으로서 굉장히 환영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김영수: 네, 국민의힘 지지율 이야기 잠깐 해보겠습니다. NBS 조사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이요 19%를 기록했습니다. 대선 패배 이후에 당내 내용도 큰 이유가 되겠죠.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김재원: 지금 이재명 대통령 정부에서 내놓고 있는 여러 가지 정책이 일부는 국민들로부터 환영받고 있을 수가 있고 또 일부는 벌써부터 일당 일당이 전횡하는 그런 국회에서뿐만 아니라 정부에서조차 거의 모든 국정 수행을 일방통행으로 진행을 하고 있고 또 새롭게 임명되고 있는 각료들도 다른 정권 같으면 거의 반 이상이 그 임명을 못 할 정도의 문제가 있는 그런 분들인데 국민들의 눈도 아랑곳하지 않고 저렇게 마구 전횡을 하고 있는데 그 점에 대해서 야당이 제대로 지금 목소리를 내지도 못하고 견제하지도 못하고 또 국민들이 의아하게 생각하면 야당은 말을 하고, 그리고 문제 제기를 하고 그리고 그것에 대해서 견제를 하고 더 나아가서 바로잡을 노력을 해야 하는데 과연 그런 지금 노력을 하고 있느냐에 대해서 또 지지자들조차 실망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거기다가 당의 리더십이 제대로 형성되지 않아서 지리멸렬한 상태에 있다 보니 많은 분들이 실망하고 있어서 지지율이 떨어지고 있는 것 그런 상황인데요. 앞으로 전당대회를 거치면서 새로운 리더십이 확립이 되고 야당으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한다면 지지율 회복도 가능하리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영수: 많은 전문가들 가운데 이 3대 특검 수사가 본격화되면 국민의힘 지지율이 더 떨어질 수 있다고 보는 분들도 있는 것 같아요.
◇김재원: 그럴 수도 있다고 봅니다. 과거 박근혜 전 대통령이 탄핵되고 나서 당이 분열하고 분당 사태를 겪고 그리고 나서 또 특검 수사를 받으면서도 많은 경우에 그 당의 지지율이 엄청나게 추락하는 경우가 있었어요, 그런 과정을 거치더라도 정치 세력으로서 국민의힘은 야당으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해야 하고 그럼 그런 역할을 함으로써 존재 필요성을 국민들이 또 인식하도록 해야 되는 것이 지금 당장의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김영수: 지금 3대 특검 수사가 본격화되면서 윤상현 의원 압수수색 했고 또 김선교 의원, 원희룡 전 장관 출국 금지가 됐고요. 체포 동의안이 넘어오면 민주당은 모두 찬성할 것이라고 합니다.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김재원: 이미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에 대해서는 헌법상의 불체포 특권이 사실상 그 불체포 특권을 활용해서 방어할 수 있는 그런 기회는 상실되었다고 봅니다. 이것이 이제 이재명 대통령은 야당 대표로서 체포 동의안이 국회에 넘어왔을 때도 자신의 방어권 내지는 수사에 대해서 야당으로서의 역할 이런 주장을 하면서 체포동의안을 부결시키고 자신의 그 주장을 관철시켰지만 국민의힘은 지금 그럴 능력이 없는 상태이거든요. 그러니 만큼 더욱 현재의 특검 수사가 과연 공정하게 이루어지고 있는지에 대해서 감시와 견제를 확실하게 하지 않으면 정치적인
탄압 정치적인 보복을 어떻게든 그 대항하기가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에 이런 상황에서 당이 또 사분오열되고 서로 그러니까 그 계파로 나뉘어서 서로가 상대에게 손가락질을 하고 해서는 이 난관을 헤쳐 나가기가 어렵다고 봅니다.
◆김영수: 박찬대 민주당 당권 후보가 내란범 배출 정당의 국고 보조금 환수 차단하겠다는 내용 등이 담긴 내란 특별법 대표 발의했습니다. 그리고 국민의힘 전당대회 결과에 따라 정당 해산 가능성도 거론이 되고 있고요. 어떻게 보세요?
◇김재원: 당원의 한 사람이 내란죄로 수사를 받고 또 향후에 재판을 받아 확정이 되는 일이 있다 하더라도 그 사실 자체로 정당 전체에 대해서 그런 법률적 효과를 가지게 만드는 것은 지극히 상식적으로도 그 잘못된 일일 뿐만 아니라 법적으로도 통용될 수 없는 그런 주장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것은 여전히 정치적인 상대방인 야당에 대해서 법률적인 수단을 동원해서 자신들이 입법권과 행정권을 모두 갖고 있다는 그런 그 입장에서 그냥 정치적인 탄압을 하는 한 가지 방법에 불과한 것이고 그것은 결코 용납될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김영수: 국회 원 구성을 보면 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한 법이 내란 특별법도 통과할 가능성이 높잖아요.
◇김재원: 지금은 야당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면 무슨 법이든 이재명 대통령이 원하는 법은 모두 통과시킬 수 있고 심지어는 더 나아가서 대통령에게 모든 권한을 집중시킬 수 있는 그런 법률이라든가 헌법적으로 용납이 되지 않는 법률도 무사통과시킬 수 있는 그런 상황이 되어 있습니다. 이렇기 때문에 더욱 더 야당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지금 이런 상태임을 인식하지 못하고 또 상대 대표 후보께서 말씀하신 그런 정치 보복적 법률안을 그것을 또 당내 정쟁의 수단으로 활용하는 것은 지극히 당의 앞날에 잘못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김영수: 다음 주 이제 본격적인 장관 후보자들의 인사청문회가 시작이 되는데 일부 후보 같은 경우에는 여당에서도 좀 고민하고 있는 것 같아요. 낙마하는 후보자가 있을 것 같습니까? 어떻게 예상하세요?
◇김재원: 저는 결국에는 아무도 그 낙마하지 않고 모두 국무위원 내지 장관으로 임명을 해서 이재명 정부가 그런 후보자도 낙마시키지 않고 모두 임명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분들의 개인적인 허물은 사실 이재명 대통령의 허물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기 때문에 임명권자가 봤을 때는 충분히 국민들에게 그렇게 국민들이 손가락질을 받을 행위라고 보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그래서 굳이 이것을 새로 임명 절차를 취소한다든가 또는 스스로 사퇴하게 만들 가능성이 있겠느냐에 대해서 저는 뭐 별로 그렇게 보지 않습니다. 그래서 민심을 제대로 수용하지 않는 그런 일방통행식 국정 운영을 계속하리라고 생각합니다.
◆김영수: 김재원 최고위원께서는 어느 후보가 가장 부적합한 후보라고 보세요?
◇김재원: 과거에 이런 정도의 그 허물이 드러난 분들이라면 대부분 스스로 부끄러워서 청문회장에 나오기 전에 사퇴를 했는데 국무총리부터 거의 뻔뻔스럽게 청문회를 통과했기 때문에 저는 기대할 바가 없지만 그래도 교육부 장관 후보자께서 저런 정도의 개인적인 허물을 가지고 있고 제자의 논문을 그것도 그 오자를 들켜 가면서 저렇게 완전히 논문 도둑질을 한 분이 교육부 장관이 된다는 거는 상상을 할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김영수: 네, 지금까지 김재원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과 함께 했습니다. 고맙습니다.
YTN 신동진 (djshin@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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